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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작동법등 교육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9일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사랑의 심폐소생술-4분의 기적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대전 북부소방서 길은경 소방장을 초청해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


심폐소생술관련 동영상 시청, 이론 교육, 실습 순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길 소방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 안에 이루어져야하는 긴급한 사항이다. 심정지 후 10분 안에 뇌에 산소가 유입 되지 않으면 사망한다. 심폐소생술은 의식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해야 하고 가슴압박, 호흡방법 등을 바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최근에는 심폐소생술을 대체할 자동제세동기가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작동법도 함께 숙지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는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3단계 과정을 숙지하고 마지막에 실습모형으로 심폐소생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마쳤다.


김한중 사무처장은앞으로 매년 2회 이상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자격증을 수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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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