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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제자로 전도하는 삶 살아가자!”

아멘선교회, 제22차 한비전도대회 준비 모임 가져


침례교 아멘선교회(이사장 이진선 목사, 회장 김광중 목사)는 지난 131일 수원교회(반종원 목사)에서 제22차 한비전도대회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최종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제22차 한비전도대회는 오는 222~28일 필리핀 바랑가이지역에 있는 First Hope Mission Church(제일소망교회)Living Hope Mission Church(산소망교회)에서 전도대회를 갖고 교회를 위한 전도 및 집회, 침례식을 진행 할 예정이며 19교회 72명의 전도대원이 동참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우병식 목사(사랑이넘치는)의 사회로 시작해 이명희 목사(글로벌)의 대표기도 후 이사장 이진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진선 목사(아멘선교회 이사장)전도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제자 된 삶을 사는 일이며 주께서 명령하신 지상명령을 행하는 일이기 때문에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가 아니다. 하늘의 뜻이 이뤄지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다른 교회들도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멘선교회 회장 김광중 목사(팽성)는 요한복음 1010절을 본문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일은 복음을 선포하는 일이었다. 복음은 가르치는 것과 선포하는 것에 질적인 차이가 있다. 우리는 전도할 때 복음을 선포하면서 나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세상에서 전도하는 일보다 귀중한 일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수원교회와 팽성교회에서 준비한 워십을 최종점검하고 따갈로그어로 된 사영리를 이명희 목사에게 배운 뒤 뜨겁게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윤내일 목사(반석)가 주의사항 및 준비물을 광고하고 반종원 목사(수원)가 인사말을 전한 뒤 곽영록 목사(은혜, 원로)의 축도로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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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