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새해부터 기부가맹점에서 손쉽게 나눔에 동참하세요”

월드비전, KB국민카드 서울고객센터 건물 내 기부가맹점 운영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24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의 서울고객센터 빌딩에서 기부가맹점 운영을 위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현판식 체결로 월드비전은 KB국민카드의 지원으로 그 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기부가맹점을 NGO 최초로 도입하게 되었으며, KB국민카드 서울고객센터 건물 1층에 입점한 커피숍(팔롬비니)과 편의점(위드미)에 비치된 결제단말기에 간편하게 터치하는 것만으로 기부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매장 결제단말기를 통한 기부 외에도 커피숍에서는 좌석 테이블에 NFC 태그를 부착해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NFC 태그를 터치해 팝업되는 월드비전 앱에서 정기/건별 후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 날 현판식에는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가 참석해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향후 NFC태그를 통한 월드비전 앱에는 김보성 홍보대사가 직접 출연해 지구촌 아이들의 어려움을 알려 화제가 된 의리의 아이들영상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보성 홍보대사는 지난해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및 해외사업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이들을 만났다“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기부가맹점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눔의리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희망을 찾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어호선 마케팅부문장은 손쉬운 기부 방법을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후원금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부가맹점은 NFC결제와 가맹점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사업의 일환으로, 본 현판식 체결이 다양한 방식의 기부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기부가맹점 모금액은 물 부족 국가인 아프리카에 식수펌프를 만들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