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 까지 세계 16개국 310여 교회 4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4기 제자훈련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12시간의 주제 강의와 소그룹 인도법, 현장참관 및 소그룹 실습의 과정을 통해 제자훈련의 실제를 배웠다.
국제제자훈련원장 오정현 목사는 94기 제자훈련세미나(CAL 세미나)에서 “평신도가 깨어나기 위해서는 지상 교회의 정의를 다시 써야 한다. 지상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특권만 가진 것이 아니다. 세상으로 보냄 받은 소명을 함께 가지고 있다”며 “지상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또한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회론, 제자도 등을 인도하며 목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제자훈련의 원리와 실제를 강조했다.
/ 이송우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