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과 함께 동역하고 싶습니다”

전 美 남침례교 총회장, 현 Cross Pointe 교회 담임목사


제임스 메릿(Dr.James Merritt)목사 방한


남침례교 총회장이자 현 Cross Pointe 교회 담임목사인 제임스 메릿(Dr.James Merritt) 목사가 오는 319일부터 78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전 세계에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메릿 목사는 특히, 미국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ABC 월드뉴스 투나잇(ABC World News Tonight), 타임매거진(Time Magazine) 등 유력언론에 유명 성경교사로 인정받을 정도로 명망이 높다.


또한 미국 내 단일 교단으로는 최대인 남 침례교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터칭라이브(Touching Lives)TV방송을 통해 세계 122개국과 미국 50개 주에 매주 말씀을 전하고 있다. 평소 한국 교회의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하는 제임스 메릿 목사는 78일의 방한기간동안 한국의 명성교회, 오륜교회 등 국내의 교회들을 돌며 복음 전파의 비전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방한일정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충신 고등학교와 백석대학교 등 학교들을 방문해 다음세대의 청년들에게 복음에 대한 꿈과 사명에 대한 내용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또한 59년 동안 복음만을 전해온 한국의 대표 선교방송인 극동방송과의 교류를 통해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사역에 대한 이해와 더욱 발전적인 방송사역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임스 메릿 목사가 담임하는 Cross Pointe 교회는 애틀랜타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3년에 미국 남침례교단 소속으로 설립됐으며 열정적인 찬양과 철저한 성경교육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Cross Pointe 교회에서는 터칭라이브(Touching Lives)라는 방송을 통해 매주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