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KF(한국국제교류재단),

업무협력 협약서 체결 통한 상호협력관계 구축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선명회합창단(음악감독 김희철)은 지난 312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유현석)과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력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력협약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7월 인도네시아 발리에 국내 예술인을 파견하여 현지 어린이합창단을 지도하고, -인도네시아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현지 소외지역 및 기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양국 어린이들은 합창을 통해 지구촌의 고통 받는 소외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들과 함께 예술과 전통문화, 공동체의식, 문화다양성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하반기에는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일본 어린이합창단의 양국 친선 공연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을 통해 19608월 세워졌다.

/ 사진제공=월드비전



총회

더보기
‘부르심에 응답하는 목회자 자녀로 나아가자’
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