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방회(회장 박상우 목사)는 지난 3월 1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예닮교회(정선철 목사)에서 2015년 3월 정기월례회 및 예닮교회 이전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먼저, 정선철 목사(예닮)의 사회로 시작된 예닮교회 이전 감사예배는 복음 송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를 찬양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리고, 82장(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의 찬송을 드린 후 지방회장 박상우 목사(참된)의 대표기도와 조병일 목사(성은 중앙)의 빌립보서1장 20절과 21절의 말씀을 봉독한 후 정국연 목사(광주성서)의 “바울의 목회 철학”이라는 제복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국연 목사는 “첫째, 목회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복음은 능력이다. 주님을 만나면 변화되는 것이다. 둘째, 목회는 사람의 종이 되는 것이다.빌2:5에서 섬김을 말씀하듯이 바울은 사람의 종이라고 말하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목회자를 잘 섬겨야 하고, 목회자는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바울의 목회는 세상을 배설물로 여기는 목회이다.(영적 가치관을 의미함) 세상의 배설물은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배설물을 귀하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 넷째, 목회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목회는 내 지식,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목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 사역은 믿음이다. 믿음이 사역을 이룬다,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이다. 그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복음을 위해 헌신하여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 해야한다, 내가 겸손한 사람되어 다른 사람을 겸손으로 섬겨야 한다. 세상의 배설물을 버릴때 기쁨이 된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기쁨이 된다”며 말씀을 마쳤다.
348장(나의 생명 드리니)으로 영광을 돌리며 봉헌 후 드려진 예물을 위해 박종하 목사(산소망)의 기도에 이어 작년 한 해 성남지방회를 위해 수고하신 전 지방회장 조정열 목사(예은)와 전 여전도회장 신정임 집사(성은중앙)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찬송 519장(십자가를 질 수 있나)으로 영광을 돌린 후 정선철 목사의 광고에 이어 이응선 목사(능원)의 축도로 예닮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전 예배 후에 진행된 3월 정기 월례회는 지방회장인 박상우 목사(참된)의 사회, 전상훈 목사(왕성)기도, 서기의 회원점명과 전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및 각부보고, 신안건 토의 시간에, 농어촌 선교회후원 건에 대하여 임원회에 일임할 것을 결의했다.
광고 시간에는 백승국 목사(성남주님의)의 장모 수술 경과와, 정재룡 목사(방주중앙)부친 수술 기도 감사와 교통사고로 입원 중이므로 기도 부탁, 류익태 목사(미사강변)의 교회건축 위해 사업자 선정위해, 4월 중 기공예배와 가을 중 입당 위해 기도요청, 교회명을 미사강변교회로 개명과 기도 요청, 김영선 목사(늘한결)의 전북지방회로 사역지 이전위해 기도 요청, 박종화 목사(산소망)의 4월11일(토) 입당예배가 있음을 알린 후 주기도로 성남지방회 3월 정기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의를 마치고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해산물과 떡으로 대접을 받으며 맛있고 배부르게 점심을 대접받고 4월11일 산소망교회 에서의 만날 것을 기대하며 사역지로 출발했다.
/ 공보부장 전상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