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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복지회 제25회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

170여 명 원로목사부부 참석, 위로와 은혜 나눠



침례교 교역자복지회(이사장 이대식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528~30일 수원 흰돌산 수양관(윤석전 목사)에서 제25회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를 가졌다. 170여 명의 원로목사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원로목사회(회장 최보기 목사) 정기총회를 비롯해, 고중곤 소장(할수있어연구소)의 특별 공연, 영광병원 김익수 병원장의 저녁 특강 등을 진행했다. 개회예배에는 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총회 사회부장 김창락 목사의 기도, 복지회 명예이사장 윤석전 목사(연세중앙)의 환영인사, 성경애 사모(가평)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침례교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축복의 분량”(49:22~2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과 기관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으며 침례교 전 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의 격려사, 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 김명식 목사(평화)의 축사, 원로목사회 회장 최보기 목사의 감사 인사,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총회 소식 등을 전한 뒤, 전 총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9일 오후 공연은 고중곤 소장이 행복한 힐링매직 토크쇼를 진행했다. 고 소장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예술심리치료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우듬지 이사장이며 할수있어연구소 소장, 지구촌교회 가정사역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신대학교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했다. 저녁 시간에는 김익수 병원장(북원)노후의 건강관리란 주제로 노년 건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특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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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