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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 제175차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조찬예배 인도

총회장 등 교단 인사 참석 군복음화 위해 합심기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 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지난 715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 주관으로 제175차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조찬예배를 드렸다.


침례교 군종목사단장 배동훈 목사(육본군종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회 군경부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기도, 침례교전국남선교연합회 뱁티스트 찬양단(단장 조경식 장로)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여호와 닛시”(17:8~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군선교교역자협의회 직전회장 김철기 목사(새성)의 봉헌기도, MEAK의 사역을 위한 합심기도, 비전2020실천운동을 위해 공동기도한 뒤, 곽도희 목사의 축도 예배를 마쳤다. 이어 침례교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인사말, MEAK 총무 김대덕 목사의 군선교사역보고가 있은 뒤, 침례교 군목 박한성 목사(수기사 맹호삼선)의 조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연합조찬예배는 군목파송 11개 교단이 매월 1회씩 주관해 군선교 사역자들을 초청,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편, 오는 88일 육군훈련소 제472차 진중침례식은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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