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마대원 목사, 서기 방영탁 목사)는 오는 제105차 정기총회 의장단 선거 본등록 공고를 발표하고 본등록를 오는 9월 1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동안 받는다.
이번 입후보자는 지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총회장 예비 후보와 예비등록후보가 없었던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에 대해서는 등록 공고를 발표했다.
총회장 입후보비는 5,000만원이며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은 각각 3,000만원, 2,000만원이다. 총회 선관위는 총회 규약 제12조와 제15조, 제16조, 선관위 내규 제4조에 의해 입후보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선관위 위원장 마대원 목사는 “정기총회가 다가올수록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후보자들도 선관위 운영내규에 맞게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제 오는 9월 3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있을 선거후보자 토론회는 본등록 후보들이 나서 교단 정책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명확하게 나타낼 것이다. 총회 때까지 부정선거운동을 감시하고 교단의 바른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