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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차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제105차 총회 의장단 총회장 후보에 유영식(1번) 윤덕남(2번) 목사



1부총회장 후보에 김중근(1) 박종철(2) 목사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마대원 목사, 서기 방영탁 목사)는 지난 91일 제105차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 결과 총회장 후보에 유영식 목사(기호1)와 윤덕남 목사(기호2), 1부총회장 후보에 김중근 목사(기호1)와 박종철 목사(기호2)가 각각 등록을 마쳤으며 제2부총회장은 등록자가 없어 공석이 됐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부위원장 박정환 목사의 사회로 선관위 부서기 정백수 목사의 기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나를 보내신 이의 뜻”(6:38~3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도희 목사는 우리는 교단의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일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자기 일이 아닌 자기 생각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의를 펼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기쁘고 복된 의장단 선거가 되며 어떠한 결과에도 만족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 위원장 마대원 목사는 격려사에서 앞으로 공명선거 다짐과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선의의 경쟁을 당부했으며 총회장 후보와 제1부총회장 후보에게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후보자들은 제105차 총회 의장단 선거가 있을 922일전까지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한 선거 운동을 전개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대의원들이나 연합회, 지방회 행사, 개별 친목모임에는 참석하거나 대의원들을 만날 수 없다. 의장단 후보자에 대한 주요 이력과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본보를 비롯해, 침례교총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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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의장단 선출 위한 임시총회 결의
지난 9월 11일에 진행한 114차 정기총회 3일차는 114차 총회 사업계획안 인준을 비롯한 신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의장인 김일엽 직무대행은 10일 총회 의장단 선거에서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임원과 감사, 위원 예정자 선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114차 총회 사업계획안도 총회 의장단이 구성되지 못한 관계로 차기 총회 의장단 및 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현 113차 임원회가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 총회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안건 토의는 기관보고에서 신안건으로 넘어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관보고 인준과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인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별조사위원회 회기 내 사역 보고 인준의 건을 다뤘다. 대의원들의 토의와 각 기관장과 위원장의 질의 응답이 있은 후, 전자투표를 사용해 인준내용을 처리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별조사위원회 회기 내 사역 보고 인준은 부결했다. 또한 113차 총회에서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에 파송한 이사에 대해 이사회에서 파송 이사 문제를 다루지 않은 파송 상황과 임기 만료로 현재 긴급처리권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사회 문제, 교과부에서 관선 이사 파송 문제 등을 다루며 113차에서 파송한 학교 이사를 철회하는 안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