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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 군목단 및 민간교역자 간담회

군 선교 사역 격려하고 환담나눠



침례고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92일 여의도 총회 13층 세미나실에서 총회 소속 군목단과 군선교 민간 목회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총회 군경부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침례교 군목단장 배동훈 목사(육군본부대령)의 기도 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사회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총회 군목단들의 의견들과 군선교 민간 목회자들의 의견들을 듣고 이에 대한 총회 차원의 지원 방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군선교 사역은 복음의 황금어장인 군대에서 믿음으로 이들을 살리는 삶이 평생의 믿음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우리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면서 총회 차원에서 지원이나 협력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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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