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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위한 기도만이 변화와 개혁의 시작이 됩니다”

제105차 침례교 총회 의장단 취임 감사예배 드려



교단 주요 지도자 및 목회자, 성도 등 300여 명 참석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109일 대구 더 그랜드 호텔에서 제105차 총회 의장단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직전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새대구지방회 회장 강병민 목사의 기도, 강은숙 목사(글로벌축복)의 성경봉독, 대구시 합창단 최정은 집사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전 총회장 지덕 목사(강남제일)내일을 열어가는 지도자”(3:13~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와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를 위해 전 총회장 유병문 목사와 목회자상조회 이사장 진충섭 목사가 각각 임직축복기도를 했다. 이어 취임패를 증정한 뒤, 총회장 유영식 목사와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과 침례교 목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헛되이 1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을 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기도의 맛을 알고 있기에 무엇보다 교단의 뜻을 놓고 기도 중에 있다. 함께 기도하며 교단의 가야할 미래를 함께 꿈꾸고 실행해 옮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1부총회장 박총절 목사도초심을 잃지 않고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주신 분들의 뜻을 잘 헤아려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총회장과 총회 임원들과 함께 후회 남지 않는 105차 회기를 행복하게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부 축하의 순서에는 침례교부흥사회 지도위원 김주태 목사의 사회로 전 총회장 정인도 목사, 침신대 전 총장 허긴 목사, 전 총회장 박선제 목사, 전 총회장 이상모 목사, 전 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 윤석전 목사(연세중앙), 침신대 배국원 총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전 총회장 이대식 목사를 비롯해, 전 총회장 양재순 목사, 전 총회장 고용남 목사(신촌중앙), 전 총회장 남호 목사, 원로목사회 회장 이소영 목사, 이상현 목사(성일)가 격려사를 전했다.


침례교기관장협의회와 주요 단체, 지방회 등에서 취임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총회장 유영식 목사가 김신종 목사(전도), 이재옥 목사(교육), 안병열 목사(재무), 장익태 목사(사회), 최인수 목사(공보), 지성윤 목사(군경), 정희량 목사(해외선교), 김대성 목사(평신도), 한철동 목사(청소년), 이종봉 목사(농어촌), 정영란 집사(여성), 이창훈 목사(감사), 안완수 목사(감사) 등 제105차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후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광고, 고광림 목사의 오찬 기도로 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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