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국내지부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4~5일 대전 노은교회(김용혁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노은교회(김용혁 목사)를 비롯해,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 유성중앙교회(정현권 목사)에서 후원했으며, 총회 해외선교부(부장 남관희 목사)와 대전주은교회(남관희 목사)에서 국내지부 발전기금으로 선교사들을 격려해줬다.
지금 한국에는 217개국에서 온 150여만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이는 한국 총인구의 약 3%를 차지하는 것으로서 한국사회가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영혼을 복음으로 구원 시키며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에 대한 관심을 보다 집중하기 위해 해외선교회에서 국내지부를 조직, 정기총회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 FMB 국내지부는 15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복음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탈북민 사역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선교회 국내지부에는 지부장인 진요한 선교사(대전 다문화플러스센터)를 비롯해 11가정과 싱글 1명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