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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지방회 참좋은교회, 파주 호국교회 성탄 위문예배

 

동서지방회 참좋은교(안재민 목사)에서는 구랍 23일 저녁 7시에 파주시 오산리에 위치한 육군 제6985부대의 호국교회(박봉진 목사) 장병 200여명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군 선교예배 주관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예배는 참좋은교회 성도들의 남,여 독창과 중창 그리고 악기 연주와 캐롤 메들리 등의 순서에 이어 안재민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안 목사는 예수를 믿어야 할 이유(4:10~12) 제목으로 천국은 반드시 하나님아버지의 자녀만 갈 수 있는 상속의(19:29, 25:34) 나라이며, 그 상속권을 가진 자녀가 되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며 말씀을 전했다.

 

안재민 목사는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조황호 목사) 회원으로 오산리금식기도원(여의도순복음교회) 주강사가 되어 매월 1회 이상 대성전 성회를 인도하는 등 크고 작은 부흥회와 지역연합회를 섬기는 일로 왕성한 목회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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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