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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초월한 따뜻한 사랑의 성탄절!

관동지방회 신태백교회, 서울국제교회와 함께 사랑나눠

 

관동지방회 신태백교회(마대원 목사)는 해마다 성탄이 되면 200여명의 불우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성탄 예배를 드린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웃초청 성탄 행사에서는 불우이웃들을 초청해 예배와 성탄 행사를 갖으며 사랑의 떡 도시락과 귀한 선물들을 나누고 있다.

 

이에 그 사랑이 더욱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톡톡히 산타의 역할을 해주는 교회가 바로 서울 이태원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미국국제교회(pastor Dan). Dan 목사와 마대원 목사는 여름 영어 캠프를 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같은 목회자간의 협력은 교회간 협력으로 발전, 서울미국국제교회 성도들은 12년째 계속되는 여름영어캠프 지원과 성탄의 산타 역할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 내복 100벌과 신태백교회에서 운영하는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겨울 점퍼 35벌을 전달했다.

 

노란머리 신사들의 작은 산골마을 후원으로 태백 작은 동네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누리며 한 번도 보지 못한 국제교회(international Baptist Church) 교인들에게 감사의 빚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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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