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지방회 신태백교회(마대원 목사)는 해마다 성탄이 되면 200여명의 불우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성탄 예배를 드린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웃초청 성탄 행사에서는 불우이웃들을 초청해 예배와 성탄 행사를 갖으며 사랑의 떡 도시락과 귀한 선물들을 나누고 있다.
이에 그 사랑이 더욱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톡톡히 산타의 역할을 해주는 교회가 바로 서울 이태원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미국국제교회(pastor Dan)다. Dan 목사와 마대원 목사는 여름 영어 캠프를 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같은 목회자간의 협력은 교회간 협력으로 발전, 서울미국국제교회 성도들은 12년째 계속되는 여름영어캠프 지원과 성탄의 산타 역할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 내복 100벌과 신태백교회에서 운영하는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겨울 점퍼 35벌을 전달했다.
노란머리 신사들의 작은 산골마을 후원으로 태백 작은 동네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누리며 한 번도 보지 못한 국제교회(international Baptist Church) 교인들에게 감사의 빚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