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단내 협력 통해 희망과 미래를 선포하는 총회 되겠다”

침례교 총회, 부산 영도교회서 신년하례예배



105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15일 부산 영도교회(김신종 목사)에서 교단 목회자, 기관장, 지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영도)의 기도, 여성부장 정영란 회장(해운대)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증경총회장단 회장 남호 목사(테크노사랑)섬기는 자세로”(20:20~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Jnc 싱어즈 중창단의 찬양, 나라 안정과 부흥, 민족복음화를 위해(전 총회장 이대식 목사) 기관과 개교회영적 부흥을 위해(진충섭 원로목사) 해외선교사들과 농어촌, 도시미자립교회를 위해(우용훈 원로목사) 총회의 부흥성장과 발전을 위해(전 총회장 고용남 목사) 각각 기도했다. 합심기도 후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총회와 개교회를 위한 신년사를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2016년의 총회사업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기도와 후원을 요청한다. 특별히 올 2월 총회 주일 헌금은 우리의 동포인 북한 어린이를 돕는데 계획을 가지고 구상하고 있다. 총회 주일 헌금이 뜻깊은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광고와 임원 인사, 침례교 전 총회장 박선제 목사의 축도로 하례예배를 마치고 부산지역침례교연합회 회장 신성용 목사가 오찬기도를 했다.

/ 부산=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총무 선거 본등록 접수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19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 후보자 본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장경동 목사(중문)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후보자 접수를 완료했고, 총무 후보에는 현 총무 김일엽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했다. 이날 본등록 후,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을 배석해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를 위한 선거 감시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준복 부위원장은 “선거가 공정하고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선거운동원을 교육하며 교단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세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선거교육과 입후보자 자격, 선거운동, 선거운동규제, 불법선거운동 신고, 투표 방법 등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운동원에게 설명했다. 한편, 총회 의장단 및 총무 후보 출정예배와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오는 9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관위원장 차성회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공명정대한 선거 풍토 정착이 필요한 때”이라며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와 운동원은 정책 선거를 지향하며 불법선거운동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