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1월 5일 부산 영도교회(김신종 목사)에서 교단 목회자, 기관장, 지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영도)의 기도, 여성부장 정영란 회장(해운대)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증경총회장단 회장 남호 목사(테크노사랑)가 “섬기는 자세로”(마20:20~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Jnc 싱어즈 중창단의 찬양, △나라 안정과 부흥, 민족복음화를 위해(전 총회장 이대식 목사) △기관과 개교회영적 부흥을 위해(진충섭 원로목사) △해외선교사들과 농어촌, 도시미자립교회를 위해(우용훈 원로목사) △총회의 부흥성장과 발전을 위해(전 총회장 고용남 목사) 각각 기도했다. 합심기도 후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총회와 개교회를 위한 신년사를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2016년의 총회사업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기도와 후원을 요청한다. 특별히 올 2월 총회 주일 헌금은 우리의 동포인 북한 어린이를 돕는데 계획을 가지고 구상하고 있다. 총회 주일 헌금이 뜻깊은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광고와 임원 인사, 침례교 전 총회장 박선제 목사의 축도로 하례예배를 마치고 부산지역침례교연합회 회장 신성용 목사가 오찬기도를 했다.
/ 부산=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