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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바로 세우기

유영식 총회장 메시지

하나님의 은총이 전국침례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교단지인 침례신문을 통하여 조사보고서에 의한 총회장 메시지로 교단 현안들을 보고해 드린 후에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으나 염려하시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제 때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하다 순교당한 유일한 교단의 자존심을 생각해서라도 우리 모두 순교적인 각오로 총회규약을 잘못 집행한 일, 총회재산 찾는 일, 총회재정 집행 바로 세우는 일 등은 반드시 해야 할 하나님과 대의원들의 명령이라 생각하고 순교자의 후손으로서 역할을 다하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문서로 의견을 주시면 절대 참조하겠습니다

 

1. 잘못된 총회규약 집행 바로세우는 일

(1) 총회규약 81항 위반된 재단 이사문제

105차 정기총회 때 임원명단에 발표된 대의원의 시무교회 재산은 전세 교회였으며, 사택으로 있는 지하 빌라가 유지재단에 등기되었다고 설명하였으나, 총회대의원들에게 인준을 받지 못한 대의원이 재단 이사로 파송되어 등기 된 것이 문제였습니다. 만약 총회가 이 문제를 용납한다면 앞으로 전세교회 시무 목사도 모든 공직에 들어갈 수 있으며 심지어 총회장까지 출마할 수 있다는 전례를 허락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용납 할 수 없습니다.

 

(2) 총회규약 8조 위반된 조사위원문제

99차 총회가 조사하여 국내선교회의 재정 67,000여만 원의 손실을 조사위원을 통하여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제100차 정기 총회 때 장 모 대의원이 총회규약 제81항의 자격요건을 주장하여 조사보고서가 삭제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제100차 총회 조사위원장이 동일하게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대의원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따라서 제105차 총회 조사위원회에서 제100차 총 조사보고서는 제100차 총회 결의에 따라 무효가 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86, 총회장 입후보 자격 서류에 교회재산 등기부등본(대지, 건물)이라 하여 시무교회 교회건물 대지 등기부등본을 제출하도록 명시되어있고 그렇게 집행을 해 왔습니다. 피선거권은 반드시 시무교회 예배당 건물과 대지가 유지재단에 등기가 되어야 합니다.

 

2. 총회재산 찾는 일

(1) 유지재단 설립

재단국장이 임원회에 와서 소명하면서 총회가 별도의 법인을 인가 받아서 사용하라는 답변을 받고 황당했고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지재단 설립은 총회와 별개의 단체를 만들거나 총회 위에 군림하기 위하여 유지재단이 설립된 것이 아니라는 것조차 모르고 돈 관리에 욕심만 가졌다면 이는 분명 총회 직원이 될 수 없습니다. 유지재단 설립은 총회가 편의상 설립한 것일 뿐입니다.

 

(2) 유지재단 정관 수개정 절대필요

지금 유지재단 정관은 총회재산이 50억원에 이르게 되었으나 당시는 11000만 원도 되지 않을 때 만들어 진 정관입니다. 그리고 총회를 대신하여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도 되지 않을 때 만들어진 정관입니다. 이제 총회재산 600억에 월수입이 20억 원이 되는 현실에 도저히 맞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유지재단 정관은 5살 때 사입은 바지를 10살이 되도록 입고 있어야 하는 형편입니다.

 

(3) 수개정 되어야 할 정관

유지재단의 재산은 개 교회 재산과 총회재산을 명의 신탁한 재산이다. 총회규약에 위배되는 정관은 삭제되어야 한다. 재산에 대하여 법적인 관리는 유지재단이 하고 실무관리는 총회에서 하되 수입과 지출은 별도의 회계방법으로 처리 한다로 수개정해야 합니다. 현재로는 총회와 유지재단이 재산 싸움이나 하게 되어서는 아니되며, 유지재단이 총회로부터 불신을 받아서도 아니 되며 지금 정관으로는 특별히 유지재단이 돈을 만져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총회재정 집행 바로 세우는 일

아무리 모른다 해도 총회협동비의 20%, 현재 30%는 목회자 개인 은급금으로 적립하도록 총회규약 제19조에 규정하고 있어서 이 돈은 총회가 쓸 수 있는 돈이 아닌데도 1년에 은급금을 수천만 원을 적자내고 나가버린 집행부나, 16,000만 원의 임대 보증금을 받아서 그 돈으로 인심이나 쓰고 떡 나누어 주듯이 써버렸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사실입니다. 의사자료집은 당년도 총회장의 업무보고서인데 남의 업무를 자기 이름으로 출판하여 돈을 함부로 사용해 버리는 일 등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재정지출에 대하여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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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의 말씀과 기도의 축제인 2024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라이즈업뱁티스트)가 6월 3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를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라이즈업뱁티스트 코로나 팬데믹을 겪었던 2021년 6월 침례교회가 다시 한 번 기도의 능력과 은혜를 소망하며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온라인 비대면 기도회로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다음세대부흥위원회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 기도회로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2024년 라이즈업뱁티스튼는 “너희 자신을 세우라”란 주제로 전국 7개 교회(춘천한마음, 영통영락, 지구촌, 신촌중앙, 전주, 대전늘사랑, 대구샘깊은)에서 교단을 대표하는 목회자가 말씀으로 은혜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공식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춘천한마음교회에서 HMU(한마음찬양팀) 찬양으로 뜨거운 함성과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홍보와 다음세대 캠프 일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인사하고 환영사를 전했다.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헌금을 드린 후, 이번 라이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