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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재 목사 총회장 후보 소견서

196025일생(56)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주사 퍼시픽 신학대학원

미국 애쉴랜드 신학대학원

미국 하시엔다교회 교육전도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충북지방회 목사안수

한영 신학대학 강사

수도침례신학교 강사

예수문화원 원장

성광교회 담임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고, 또 설레는 마음으로 총회장에 입후보한 소견을 여러분 모두에게 드립니다.

26살의 젊은 나이에 조선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펜윅 선교사 이래 가장 복음적인 교단, 가장 성경적인 교단, 가장 선교적인 침례교가 127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침례교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믿음의 유산이 지금의 아름다운 침례교를 만들었습니다. 총회산하 11개 기관과, 130여개의 지방회, 100만 성도로 우뚝 성장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축복해주셨습니다.

그 토대 위에 본인은 모든 교회가 함께 손잡고 갈등의 에너지를 새로운 희망의 에너지로 바꾸어 다시 일어서는 자랑스런 침례교단을 섬기기 위해 총회장으로 출마하였습니다.

저는 먼저 다음과 같은 총회장이 되겠다고 말씀 드립니다.

 

1. 교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2. 모든 분들의 소리를 듣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3.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총회장이 되셔서 정치하지 마시고 섬기십시오라고 저에게 도전을 주셨던 한 목사님의 외침이 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4. 갈등의 에너지를 희망의 에너지로 모으겠습니다.

교단 갈등을 성장의 동력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조화시키고, 존중하는 총회를 만들겠습니다.

 

5. 위임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내가 한다는 자세로 하지 않고 믿어주고 격려하고 함께 일을 만들어 가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다음과 같이 우리교단이 멋지게 세워지는 꿈을 꾸며 자랑스러운 교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1.은퇴 목회자들의 은급금 지급을 시작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2017년이 연금의 원년이 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다른 교단이 부러워할 자랑스런 연금제도를 만들겠습니다.

 

2.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가 부흥하며, 아름답게 세워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우리교단에 있는 좋은 단체들이 있습니다. 함께 구체적인 필요와 요구를 담아

큰 교회와 작은 교회,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함께 상생하는 교단을 만들겠습니다.

 

3. 기도운동과 영적 부흥운동을 펼쳐 부흥의 쇠퇴기를 맞이한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영향을 주고 모델이 되는 교단이 되게 하겠습니다.

교단의 기도, 부흥운동 단체와 서로 함께 협력해 부흥의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는 교단이 되게 하겠습니다.

 

4. 아름답게 변화하는 교단 개혁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싸우는 개혁이 아닌 함께 행복하게 교단을 만드는 개혁을 하겠습니다.

 

5. 미국 총회 SBC와 미국총회 해외선교부 IMB와 협력하여 세계선교에 힘을 다 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수년 전, 여의도총회 빌딩의 땅을 IMB로부터 받기위해 수차례 Dr. Jerry Rankin과 미국에서, 하와이에서, 제주도에서 Mission Summit를 갖으면서 세계에서 제일 선교 잘하는 IMB가 갖고 있는 선교노하우와, 정보와 재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길을 알았습니다.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모두는 저에게 소중한 분들입니다.

한 시대 하나님께서 함께 동역하도록 만나게 해주신 분들입니다.

모두의 손을 잡고 함께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10년 후, 20년 후 “2016년부터 침례교의 부흥과 개혁이 일어났고 그것이 다른 교단에게 흘러가서 침례교회가 한국교회를 바꾸었다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교단이 되도록 합시다. 희망의 침례교단을 세우도록 저, 유관재 목사를 사용해 주십시오.

 

, 유관재와 함께 다시, 일어서는 침례교단이 되도록 여러분,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저는 침례교 목사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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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