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국내선교회(이사장 정한구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이학용, 총무 박성신),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정영란, 총무 백순실) 등은 지난 10월 5일 경기남부지방회 예목교회(서정용 목사)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위로예배를 드리고 조속한 복구을 위해 기도했다.
위로예배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교육부장 김중근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함께”(히10:24~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복구 지원금을 전달(국내선교회, 전여회, 전남연, 성광교회)했다. 이어 △교회를 위해(전여회 정영란 회장) △담임목사를 위해(전여회 백순실 총무) △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전남연 박성신 총무) △예목교회 성도를 위해(국내선교회 부이사장 차남조 목사) 각각 기도한 뒤, 유관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정용 목사도 “총회장으로서 첫 발걸음으로 교회에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화재 이후 어려움을 겪었지만 복구를 하면서 더 큰 힘과 위로를 받고 있다”며 “오히려 성도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제105차 총회도 예목교회의 화재 소식을 접하고 복구 지원금을 보내 위로한 바 있고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시무교회인 성광교회도 추가 지원을 했으며 국내선교회와 전남연, 전여회가 동참하며 앞으로 협동총회의 정체성을 회복을 위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태풍 라이언 록으로 피해를 입은 사동교회(탁수근 목사)에도 국내선교회와 전여회, 전남연 등 교단 주요 기관들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한 바 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