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사진 오른쪽)와 글로벌교육선교회(이사장 남진석 목사, GVCS)가 지난 12월 1일 총회 13층 예배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단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주요 임원들과 GVCS의 문경캠퍼스와 음성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양 기관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침례교 총회와 GVCS의 협약 내용은 △GVCS의 각종 교육프로그램 사역에 총회 가입교회 참여 기회 기회 제공 △총회 추천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 입학 혜택 △총회 주요 사업에 대한 GVCS의 협력 △총회 차원 GVCS 사역 홍보 지원 △GVCS 사역에 대한 선교사 파견 행정업무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오랫동안 남진석 목사와 교제하며 침례교 목회자 출신의 훌륭한 교육자가 한국의 미래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실에 고무적이었다. 이번 협약이 교단의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초석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GVCS 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침례교 총회가 최근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기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GVCS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교단이 활용하고 교단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