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지난해 12월 총회 원로목사 기초생활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총회 규약에서 규정한 원로목사에게 각각 10만원씩 기초생활비를 지급했다. 이번 지급 금액은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시무교회인 성광교회에서 전액 후원했다.
침례교 총회는 “지원금을 신청한 원로목사(증경 총회장 미신청) 중, 교회에서 연금을 받거나 현직에 계신 원로 목회자, 여의도교회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제외한 원로목사에서 지급했다”면서 “앞으로 매달 지원금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회는 “기초생활 지원비에 약 1천만원의 비용이 약 1천만원의 지원금이 소요되는 상황이라 개교회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교단의 터전을 일구신 선배 목회자를 교단이 먼저 섬기고 챙길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