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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총회빌딩 매각건과 관련

“기적적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셨습니다”
유관재 총회장 메시지

침례교회의 모든 대의원 여러분!

2017년 한 해 영적으로 뜻깊고 복된 일이 많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새해 벽두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오류동 총회빌딩이 하나님의 은혜로 매각됐습니다. 새해 경제전망 가운데 금리가 인상 된다고 하는 소식을 접할 때 여러모로 오류동 총회빌딩이 적절한 때 매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98차 회기에 오류동 매각 추진을 했지만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그동안 빌딩을 유지하는 쪽으로도 고려를 하였으나 그것조차도 재투자를 해야만 할 상황이라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마침 든든한 매수기관이 나왔고 우리가 기대하는 가격 121억원에 매각이 원만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교단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총회빌딩(오류동)을 매각해 금융기관 부채(U은행에 60억을 상환하였고, S은행에도 40억원)을 상환 할 예정입니다. 총회빌딩(오류동)을 매각하므로 현재 매월 지출하던 약 3000만원 정도의 이자 지출이 경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경감이자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대의원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 복지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라기는 이 기회를 통해 총회가 대의원 여러분들이 바라는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매각 경위 보고

1. 총회는 제275차 재단이사회(2015.09.03)에서 총회빌딩(오류동)을 매각하기로 결의해 105차 정기총회(2015.09.21)에 상정했고 105차 정기총회에서 매매를 결의함.

2. 총회빌딩(오류동) 매각을 위해 총회는 침례신학대학교가 매입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침신대의 여러 사정으로 매입이 어렵다는 회신을 받음.

3. 2009년에는 총회가 일반에 매각을 결의해 준 사실도 있어서, 신문에 공매(국민일보, 침례신문사) 광고를 하였으나 적절한 매수자가 없어 유찰됨.

4.최근 매각을 진행하기 위해 ()사단법인 사랑밭(대표:최성균)에서 대지 및 건물을 일백이십억원에 매수하겠다는 매수의향서를 보내왔음.

5. 총회는 재단 제287차 이사회(2016.10.31)에서 총회 부채 상환을 위한 총회빌딩(오류동) 매각을 결의해 다시 총회에 요청하므로 제105차 정기총회(2015.9.22) 에서 가결됐기에 임원회에서 승인했고 ()사단법인 사랑밭(대표이사 최성균)에 매수해 줄 것을 요청해 총회와 재단이사회가 총회빌딩(오류동)을 매매계약을 함께 체결 하였으며, 명의 이전이 완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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