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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새로운 출발입니다

조원희 총무 부활절 메시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 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1:16~17)

매년 부활의 아침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삼일 후 빈무덤을 이루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 성취의 현장입니다

 

이 부활의 사건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해 구원의 길이 되셨고 이를 믿는 이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이마다 자격이나 조건이 없이 하나님의 자녀됨과 영생과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약속의 성취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십자가와 부활의 사실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고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의 대상이 됨을 2017년 부활절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이 복음에 대한 믿음은 능력이 되고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고 보물이 됩니다. 구원의 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성도의 생활은 날마다 감사와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이 어떠하든지 기쁨과 감사, 새로운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며 나가는 힘있는 출발점이 돼야 합니다. 온 세계가 혼란하고 어수선하고 악한 일들이 일어나고 이단이 믿음의 사람들을 넘어뜨리려 공격하는 이때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만이 희망의 등대가 돼야 합니다. 부활의 능력을 소유한 믿음의 사람들은 새로운 출발이 돼야 합니다.


먼저 오늘의 교회는 부활의 능력을 덧입고 사랑의 주님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능력으로 복음의 승리를 이루는 교회가 되도록 복음의 증인들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의 능력을 개인 개인이 확신함으로 성도다운 삶으로의 출발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교회되는 것은 믿음의 사람이 부활의 능력 안에서 기쁨으로 감격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안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의 모습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또한 부활의 능력을 덧입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출발이 되어야 합니다.


부활을 통해서 약속의 성취를 이루신 하나님은 우리가 축복의 약속인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으로 충만해지는 출발을 기대하십니다. 아이들에게 다른 어떤 교육보다도 말씀을 알게 하고 말씀 안에서 성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부활하셔서 살아계셔서 일하시는 주님 안에서 영적인 평강과 은혜가 회복되고 삶의 자리마다 부요와 희망의 역사들이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마다 개인마다 부활의 능력이 매일의 삶에서 고백되고 경험되는 삶으로 출발함으로 날마다 기쁨과 감사와 영광의 새 노래가 있게 되시기를 선포합니다.


총무 조원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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