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제107차 정기총회가 오는 9월 18~21일 3박 4일간 한화리조트 평창 휘닉스 파크로 결정됐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제106-12차 임원회에서 제107차 정기총회 개최 장소를 평창으로 결정하고 세부사항 등을 준비키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당초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적잖은 인원의 대의원을 수용하기 협소하고 학교 주차장 문제도 어려운 점이 많아 정기총회 장소를 변경했다”면서 “평창 한화리조트는 지난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하면서 목회자들에게 좋은 인식을 받았고 2000여 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시설도 완비하고 있어 총회 장소로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