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만식 목사, 서기 김오성 목사)는 지난 7월 7일 서울 여의도 총회 사무실에서 제107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을 실시했다.
예비 후보 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 후보에 박종철 목사(새소망)와 안희묵 목사(꿈의)가 각각 차례대로 등록했다.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 예비 후보는 공석이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 등록비 등과 주요 제출 서류를 검토하고 접수를 받았다”면서 “이제 공식적으로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로 정식 등록됐기에 공식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두 후보는 협력해 달라”고 밝혔다.
앞으로 두 예비 후보는 총회 선관위가 정한 선거 규정에 따라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제107차 총회 의장단 선거 본등록은 오는 8월 28일이다.
/ 최치영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