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 사진 가운데)는 지난 10월 10일 제106차 총회 회기에 대해 인수인계를 받았다.
이날 인수인계는 총회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가 유관재 직전총회장과 안희묵 총회장에게 총회 행정관련 사항과 총회 재정, 통장 등에 대해 근거 자료들을 확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직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회기 총회 임원들이 협력하며 총회 사업을 위해 헌신해왔기에 부족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지내왔다”면서 “제107차 회기에는 보다 건강하고 침례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들이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인수인계를 받으며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은 서류 하나에도 꼼꼼함을 가지고 전국교회와 목회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운용이 전적으로 필요하다”며 “보다 꼼꼼하고 세밀하게 총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