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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회 동반 성장 위한 미래목회 허브센터 개소

농어촌·다문화·미자립 교회 성장 네트워크 구축
위원장에 박정근 목사 등 50명 위촉



침례교회 동반 성장을 위한 미래목회 허브센터가 지난 10월 26일 세종 꿈의교회(안희묵 목사)에서 센터개소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07차 총회장 안희묵 목사의 공약사항 중에 하나인 미래목회 허브센터는 △농어촌 다문화 교회 네트워크 △미자립교회 성장네트워크 △자립교회 성숙 네트워크를 통해 개교회의 재정후원을 넘어 목회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목회철학, 목회 경험 등을 나누며 교단 내의 교회들이 함께 부흥하며 성장하는 동반 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에 미래목회허브센터는 각 지방회에서 약 200교회를 추천받아 “자립교회 성숙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교회 성장과 부흥을 도모한다.


또한 침례교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와 지방회에서 100~200교회를 “미자립교회 성장 네트워크”를,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장성익 목사)에서 100여 교회를 선정받아 매월 10~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미래목회허브센터는 세 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전문가와 경험자로 구성된 10여 명의 멘토 목회자들이 함께 목회철학과 목회 방법을 나누며 멘토링을 진행하며 이곳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자료들과 결과물 등은 침례교 1번가를 통해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 네트워크별로 ‘목회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해 목회 열정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미래목회 허브센터는 총괄운영위원장에 박정근 목사(영안), 부위원장에 박창환 목사(꿈꾸는), 사무총장에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 총무에 정임엘 목사(대전꿈의)가 선임됐고 운영위원으로는 손석원 목사(샘솟는), 총회 해외선교부장 배정식 목사(청주), 백승기 목사(백향목) 등 10명이 참여한다.


미래목회 허브센터 개소예배에서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대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부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라면서 “미래목회 허브센터는 교회가 함께 협력해 동반 성장하면서 한국교회에 건강한 교회 성장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브센터 위원장 박정근 목사는 “다양한 연합사역 및 단체 사역을 통해서 얻은 노하우를 미래목회 허브센터에 쏟아 침례교 목회자들을 섬기는 이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의 사회로 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의 기도, 총회장 안희묵 목사가 “가장 복된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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