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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관위원장에 김오성 목사 선출

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오성 목사(문막, 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선관위 위원장 조만식 목사의 사회로 사업보고와 서기보고 정관수개정 등을 논의했으며 위원장 선거를 통해 김오성 목사는 제108차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문용철 목사(행복한)를, 서기에는 전주영 목사(선화)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선관위 위원장 김오성 목사는 “총회의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있어 선관위의 역할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만들고 이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교단의 바른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 진정으로 교단을 사랑하는 지도자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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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