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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방회 목회자부부 국내 성지 탐방



천안지방회(회장 조현철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 45명과 함께 국내 성지탐방 일정으로 충남 서천의 한국 최초의 성경 전래지를 방문했다.
최초,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기념관을 들른 일행은, 복음의 미개척지인 조선 땅을 품기 위해 말씀을 들고 방문했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고귀한 삶과 안타까운 마지막 순교를 함께 묵상하며 목회자가 지녀야 할 복음에 대한 헌신과 충성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성경전래지 기념관에서는, 1816년 9월 두 대의 범선이 서해안 마량진에 정박하면서 조대복 첨사와 이승렬 현감과 조우, 맥스웰과 바실홀 함장을 통해 KJV성경을 전달 받으면서, 사람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대한민국 땅에 들어오게 은혜의 역사를 체험했다.
한편 성경전래지 기념관 앞쪽에는 영국의 범선과 조선의 판옥선 모양으로 조성한 기념공원이 조성 되어 있는데, 최초 성경이 전해지던 당시의 현장을 생생히 그려 볼 수 있었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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