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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지식

한나 휘톨 스미스 지음┃임종원 옮김┃브니엘┃264쪽┃13,000원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아주 작은 잘못까지도 모두 질책하는 성난 재판관이나 우리에게 최대한 복종을 요구하는 혹독한 감독관, 또는 자신에게 명예와 영광을 강요하는 자신만의 일에 몰두하는 신, 혹은 오직 자기 일에만 관심있고 우리의 행복에는 무관심한 통치자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을 정말로 아는 사람이라면 그 분에 대해 그런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믿음의 과정에는 외적 불안과 내적 외로움, 그리고 많은 세상적인 시험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영혼은 그런 것들을 통해 내적으로 완벽한 평안의 요새에 거하게 된다.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듣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를 자신의 눈동자와 같이 돌봐주신다. 하나님의 모든 사랑과 자비는 그분의 자녀들을 위한 것이고 이는 변함없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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