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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

하근수 지음┃교회성장연구소┃212쪽┃12,000원


끊임없이 늘어나는 고독사,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이 누구인지조차 관심을 가지지 않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세상 속에 교회는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을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고 생명을 살려야 할 교회 또한 고립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회와 성도가 이웃을 향해 관심의 문을 열기 위해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인사다. '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를 표어로 내세운 동탄시온교회. 환하게 웃으며 먼저 하는 인사를 통해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고 간증이 흘러넘치는 현장을 살핀다. 이웃을 향한 열린 문의 출발은 인사다. 사람들은 인사를 통해 친근감과 관심,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또한 인사에는 하나님께서 요청하신 감사과 섬김이 담겨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더 낮아져 섬김으로 나아갈 것을 요청하셨다. 인사는 이와 같은 감사와 섬김을 드러내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