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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을 위한 오늘의 기도

김형준 지음│두란노│188쪽│10,000원


다양한 기도 훈련으로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힘써 온 저자가 주기도문을 중심으로 자신이 묵상하며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이 땅에서 매일 기도하신 주님의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생명력은 기도에서 연유한다고 말하며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기도의 참 의미를 되새긴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9개의 내용으로 나눠 기도의 우선순위,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과의 관계, 기도의 목적, 기도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등 기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저자의 진솔한 경험과 고백이 잘 녹아 있어 깊이 있는 묵상을 하게 된다.
그동안 간과했던 주기도문의 참된 의미를 가지고 올바른 기도를 배우고, 오늘 하루 조금 더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가 확장될 수 있다.
거룩은 나와 너무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수많은 시험과 문제들 앞에서도 거룩을 잃지 않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기도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모습이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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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