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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신년하례회 및 교단발전협의회

오는 18일 공주꿈의교회서 진행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오는 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공주 꿈의교회(안희묵 목사)에서 2018년 신년하례회 및 교단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교단의 주요 현안인 신학교 문제와 침례병원 문제, 연금정책, 미래목회 허브센터 진행방향, ‘침례교1번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 토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첫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 문제 대한 교회의 준비사항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들도 다뤄진다.
이외에도 제108차 총회가 준비하고 있는 규약개정안에 대한 주요 개정사안에 대한 설명 등도 진행될 예정이라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묵 총회장은 “시대가 변화하고 더욱도 교회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침례교회가 새롭게 세워질 수 있는 계기가 바로 교단발전협의회에서 중지를 모은 것이 될 것”이라며 “결코 독단이나 독선이 아닌 모두의 의견을 묻고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서 침례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모든 현안에 대한 해결은 내가 아니라 오직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신다는 것을 믿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궁금한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묻고 답하면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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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