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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회 연금재단 10만10만운동 동참


우리교단 원로목사회(회장 이대직 목사)는 지난 1월 30일 서울 여의도 총회를 방문하고 교단 연금위원장인 유관재 목사에게 10만10만운동으로 모은 1261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원로목사회의 헌금은 총회가 주관하고 있는 연금재단 설립을 위해 원로목사회에서도 적극 동참해서 이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내기 위해서이다.


원로목사회 회장 이대직 목사는 “지난 회기 총회에서 원로 목사들을 위해 지원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이번 10만10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원로목사회 회원들도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역이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앞으로 연금재단이 설립해 많은 침례교 목회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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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