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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열정을 넘어 교회 부흥으로

CBS부흥한국 전도컨퍼런스 성황

 

CBS부흥한국(기획 박성준 목사)는 전국을 순회하며 제16차 전도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5일에는 부산 성안교회(윤장운 목사)에서 1,000명 이상이 모여 전도의 뜨거운 열기로 성황을 이루었다.

 

매해마다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CBS 전도 컨퍼런스를 기획한 부흥한국 박성준 목사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희망을 본다면서 매 차를 거듭할수록 전도대상자를 정하고 열강과 청취, 강의 후 기도와 결단의 시간을 교회 부흥의 초석을 놓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부지역집회가 지난 312일 청주 금천교회에서 800여명이 모였다.

 

강사로는 류영모 목사를 비롯해, 서길원 목사, 이동석 목사, 이석우 목사 등이 함께 강사로 참여했다. 오는 17차 전도컨퍼런스는 46일부터 서울지역(성은교회)을 시작으로 호남지역(여천교회), 수도권서부지역(대흥교회), 영남지역(괴정중앙교회), 중부지역(대전삼성교회), 수도권북부(로고스교회) 등에서 연이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재비 5,000원은 선등록해야 한다.

문의) 070-8267-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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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