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회장 이정훈 목사)는 지난 8월 12~13일 1박 2일간 충북 옥천(금강유원지)과 영동(영동소호관광지, 길등재카페 등) 일원에서 ‘아름다운 영성’이란 주제로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목회 사역과 무더위에 지친 목회자 부부 11명이 참석해 함께 교제하며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12일 밤 숙소인 영동 푸른숲펜션에서 ‘목회자와 영성’이란 제목으로 지방회 총무 이정만 목사(북한산)의 특강이 진행하고, 특강 이후 영성과 관련해 지방회 회원들과 토론하며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이근우 목사
동남지방회(회장 박진웅 목사)는 (사)행복한가정연구소와 함께 지난 8월 14~15일 경기도 안성 영락수양관(고요셉 목사)에서 ‘행복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지방회 소속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교제하고 찬양하며 예배와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에는 예인교회를 비롯해 반석교회, 동수원중앙교회, 주영광교회, 브니엘교회, 새서울교회, 새생명교회, 새출교회, 뉴라이프교회, 주안에교회, 주대사교회, 행복한교회, 주빛교회, 좋은열매교회, 예수가족교회, 생각하는교회, 우리교회, 더행복나눔교회, 임천제일교회, 영통영락교회 등이 함께 했다. 준비위원장인 지방회 부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진행으로 대회장 지방회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MC1호의 레크리에이션과 불후의 명곡에 출현한 유턴콰이어(대표 손종수)의 찬양콘서트, 뉴워십(뉴미니스트리)의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지방회 전도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대표기도, 지방회 사회부장 이승병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하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중근 목사(예인)가 “행복한 외침”(눅 18:35~43)이란 제목
‘지역을 살리는 교회’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프로젝트인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리칭아웃 프로젝트가 올해로 4번째를 맞아 섬김과 구제사역을 실천할 교회를 모집하고 있다. 교단 소속교회는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에 대한 세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교회는 5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2025년 9월까지 계획된 리칭아웃 사역을 진행한 후 사역 결과 보고서 및 예산 지출 세부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강남중앙침례교회는 보고한 교회를 대상으로 우수 사역 교회를 선정해 추가 지원 협력을 후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8일에 최종 발표한다. 리칭아웃 프로젝트에 선정된 교회는 오는 10월 24일 교회에서 진행하는 리칭아웃 콘퍼런스에 참석해야 한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지역을 섬기는 리칭아웃 프로젝트를 통해 침례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세워지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많은 교회들이 리칭아웃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을 품고 지역을 섬기며 칭찬 받는 교회들로 회복되고 있기에 이 뜻깊은 사역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예목교회(서정용 목사)가 지역사회에 섬김과 나눔의 행사를 잇따라 열었다. 지난 7월 7일 예목교회는 전도사역자 구순연 집사를 초청 국악찬양 및 간증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 주민 70여 명이 교회를 방문했으며 참석한 이들에게 고급 텀블러와 떡, 음료, 생활용품 등을 선물했다. 7월 26일 고삼저수지펜션에서 어린이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고 27일 100여 명의 지역어르신들을 교회에 초청해 이웃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초청잔치는 한국고전무용을 시작으로 성악, 찬양율동 등을 선보였으며 교회는 출장 뷔페와 기념품(효자손 등), 핸드드립커피, 장수사진, 웨딩사진 등을 촬영해 사진 액자로 선물했다. 예목교회는 8월 7일 선교를 위한 일일 바자회를 운영해 선교후원금을 마련하고 8월 11일 강원구 목사와 모리아 목사를 초청, 찬양콘서트를 진행했다. 서정용 목사는 “교회 창립 기념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국내외 선교지를 섬기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음이 은혜이며 감사라고 여긴다”며 “앞으로 지역에 생명을 불어넣는 교회로, 해외 선교에 작은 밀알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찬양동아리인 “샤마선교회”(회장 조영관 목사)는 지난 8월 5~7일 GVCS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이사장 남진석 목사)에서 5회 미지립교회 청소년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샤마선교회는 한국침신대 찬양동아리로 시작됐으며 현재 33기(회장 신학과 이남혁)가 활동하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이에 샤마 출신 선배 동역자들이 선교회를 조직해 동아리 지원과 악기 지원을 감당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미자립교회 다음세대들을 초청해 청소년비전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비전캠프에는 GVCS 음성캠퍼스 교목인 고영훈 목사를 비롯해 부산하나교회 최원호 목사와 분당교회 황두호 목사, 부모교육전문가이자 보물찾기 사회서비스센터 센터장 박혜진 전도사, 기독교포털뉴스 대표 정윤석 목사 등이 나섰다. 샤마선교회 회장 조영관 목사는 “이번 청소년비전캠프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교회와 동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샤마로 모였던 동문들이 샤마선교회에 큰 힘이 되어주셨으면 한다”면서 “각자 목양의 자리에, 사역의 자리에 있지만 샤마를 통해 받은 은혜와 감격을 후배들에게 나눠주며 앞으로도 귀한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새전주지방회(회장 이동성 목사)는 지난 8월 18일 임마누엘교회(이희웅 목사)에서 이사명 전도사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희웅 목사(임마누엘)의 주례로 진행한 안수식은 이동성 목사(풍성한)가 기도하고 김병곤 목사(산돌)가 성경봉독을 하고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충성하라”(딤후 1:1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윤재홍 목사(열방)가 이사명 전도사에 대한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목사서약 및 이희한 목사(반석교회 원로)의 안수기도를 진행했다. 안수례 후 이사명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김성구 목사(예원)의 합격증 및 안수패 증정, 추병화 목사(늘푸른)의 권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전 총장의 축사, 이동훈 목사(은혜와평강)의 격려사 후 이사명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최원식 목사
충서지방회(회장 정한구 목사)는 지난 8월 11~13일 2박 3일 동안 충남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지방회 연합 다음세대 캠프를 진행했다. 지방회 소속 11개 교회의 주일학교와 청소년, 청년 등이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유스비전미니스트리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가 강사로 나섰으며 지방회 연합으로 찬양단을 구성해 집회를 인도했다. 다음세대 연합캠프는 5개 교회 연합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했지만 지난 2023년부터 지방회 사역으로 연합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또한 한국 어와나 김승정 선교사와 스태프들이 어와나 신앙공동체 게임을 진행하며 지역교회에 어와나 사역을 소개하고 함께 했다. 지방회 청소년부장 유성훈 목사(남양)는 “지방회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다음세대를 하나로 묶는 길은 연합하는 길이며 연합을 통해 믿음의 유산이 이어져 나가는 것이라 확신한다”며 “회비를 1만 원으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지방회와 교회들의 지원으로 풍성한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이 다시 캠프에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말씀과 기도에 목말라 있는 모습을 기억하며 다음 캠프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중국인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중화침례신학원(이사장 박창환 목사, 원장 양문 선교사, 중침신)은 지난 7월 22~25일 B국에서 140여 명의 중국인 신학생과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신학집중강의와 3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5개 학과, 22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원장 양문 선교사는 졸업생과 참석자들에게 현재 중국의 선교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중국교회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비결은 올바른 신학관과 사명감이 있는 사역자들이 계속 양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하면서 신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침신은 매년 2권 이상의 중요한 신학적 주제를 다룬 한국어 서적을 중국어로 번역해 중국 교회에 올바른 신학 정립을 위한 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4년 4월에 한국침신대 김용복 교수(조직신학)의 ‘중문판 침례교신학’(한국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을 출판했고,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의 ‘1689 런던침례교 신앙고백서 해설’(요단출판사)을 출판해 보급했다. 더욱이 중화침례신학원은 중화권 선교를 넘어 선교사 연장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어 선교학 석사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선교학 석사 과정은 신학을 하지 않은 선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 여주봉 목사)는 지난 8월 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성동준 목사)에서 2024년 하계입영훈련에 참석한 ROTC 학군단 후보생 64기를 대상으로 전도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은 2450여 명의 64기 후보생이 입소했으며 600여 명의 후보생이 주일예배와 전도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ROTC학군단 후보생을 대상으로 신앙상담과 양육을 감당하고 있는 (사)청년선교 학군단 신우회 간사 80명이 참석해 후보생들과 함께 예배하며 격려했다. ‘더 피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창작 뮤지컬 ‘청년시선’을 함께 관람한 뒤, 포도나무교회 청년교구 담당인 김준형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성동준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사)청년선교 전국 학군단신우회 간사 소개와 권역별 후보생과의 만남의 시간을 진행하고 간사가 없는 캠퍼스 학생들을 챙기며 인증샷을 남기고 교제하며 신우회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철 선교목사(문무대)는 “후보생 청년들 대부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기에 문무대교회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사)청년선교가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7월 18일 아시아교회(김용민 목사)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방회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아시아교회를 위해, 제114차 교단 총회를 위해, 한국침신대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양복실 목사(임마누엘)가 기도했다. 이형곤 목사(제자비전)가 요한일서 1장 1~4절을 봉독했고, 임무 목사(새빛)가 특주한 뒤, 정형수 목사(아시아 원로)가 “생명의 교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용민 목사(아시아)에 대한 고시위원회 목사패 증정 후, 서천복 목사(사랑의빛)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엘림)의 사회로 강언덕 전도사(늘푸른언덕)가 기도하고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각부 보고 후 2025년 4월 유럽 탐방 계획을 세우고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