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잔교수회는 지난 12월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안희열 교수(한국침신대 선교학, 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안희열 교수는 “포스트 로잔에서 다뤄야 할 주요 사항에 큰 책임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로잔의 복음주의 선교운동이 한국교회를 회복하고, 다음세대 선교를 이끌어 가는데 일조를 다할 것”이라고 신임회장의 소감을 밝혔다. 한국로잔교수회는 각 신학대학에서 대표 교수 1인씩으로 구성해 20개 학교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한국로잔교수회는 정기 학술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로잔선교신학을 정립하고 이를 대중화하기 위해 매년 ‘로잔교수회 연구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교별로 활동하는 로잔동아리를 지원하고, 이들이 차세대 선교동원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로잔교수회는 오는 2025년 1월에 ‘로잔운동이란 무엇인가?’를 출판할 예정이다. 이 책을 통해서 로잔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로잔운동의 이해와 신학, 로잔의 주요 인물들, 제4차 로잔대회(서울-인천) 의의와 중심주제, 로잔운동과 복음전도, 로잔운동과 한국교회, 로잔운동과 미래 방향 등을 다루고 있다. 안 교수는 제4차 로잔대회(서울-인천)를 마친 후 발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포항 갈보리교회(정원근 목사)에서 2024년 군경선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군경선교회 이사 정원근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기도하고 유옥순 전도사(행복한우리)가 성경을 봉독하고 유종영-장현숙 선교사(북방선교)가 찬양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가 설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군경선교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함께 낭독했으며,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비전나눔과 기도회는 최영윤 목사(청주)의 사회로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의 인사,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연무대)가 비전을 나눴다. 교단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군경선교의 다음세대 사역을 격려하고 군선교사회 회장 정용훈 목사(하늘빛사랑)가 침례교 군인교회 과제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합심과 결단의 기도는 나순규 목사(생달)의 인도로 임돈수 목사, 최재훈 목사, 백승기 목사가 기도하고 참석자 전체가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엄일용 목사(경주)가 친교와 오찬을 위해 기도한 후 3부 군경선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희우 목사(신기중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대리교회(편용범 목사)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 준비 모임을 가졌다. 신년하례회는 오는 2025년 1월 9일 신태인교회(조대식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진행하며 1부는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인도하고 회장 편용범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설교는 상임고문 조대식 목사(신태인)가 나선다. 이외 순서는 연합회 상임고문(박종철 목사, 이형렬 목사, 변의석 목사, 이종봉 목사, 장성익 목사, 장원종 목사, 심재권 목사, 임성민 목사, 정춘오 목사, 조규선 목사)과 소속 지방회 회장들이 맡기로 하고 2부 목회세미나는 상임고문 정춘오 목사(목원)가 강사로 나서기로 했다. 신년하례회를 위해 연합회 소속 각지방회와 교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연합회장을 역임한 상임고문들의 협조를 부탁하기로 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1월 26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신학과 남병두 교수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무처장 조학래 교수의 사회로 안희열 교수가 기도하고 신학대학원 제자들이 특별찬양하고 김용복 교수가 “평화로 심어”(야 3: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교수협의회의 축하 영상과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가 격려사를 전하고 이은미 목사가 남병두 교수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학생 대표의 꽃다발 증정 시간을 가진 뒤, 남병두 교수의 감사 인사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에 퇴임하는 남병두 교수는 지난 2002년 8월부터 22년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학대학원 원장, 대외협력실장, 신학과 학과장, 신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2월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교수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가 찬양을 인도하며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보였고, 권영주 학생처장의 사회로 권지성 교수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2024학년도 침신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침신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내에서 스펄전 설교대회를 비롯해 사회봉사상, 침신 독후감 대회 등 9개 분야에서 51명의 학생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을 진행한 뒤, 학생 댄싱팀이 워십(Alive,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하고 피영민 총장이 “소망의 영혼의 닻이다”(히 6:13~2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침신대는 12월 9~20일까지 보강 및 기말고사를 진행하고 2월 말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이송우 국장
바이블동서남북교회(윤대명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전북 익산 바이블동서남북 국제본부에서 15회 바이블동서남북 국제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바이블동서남북 부원장 서인석 목사(목포)의 사회로 김지원 목사(경주)의 찬양인도, 진안순 목사(목포)가 기도하고 이춘화 목사(의정부)가 성경을 봉독한 뒤, 바이블동서남북 80기가 특송하고 바이블동서남북 원장 윤대명 목사가 “다시 결단하고 실천하라”(단 6:9~1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정순정 목사(목포)가 특별찬양을 하고 바이블동서남북 고문 정원근 목사(포항)와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이종성 목사가 축사하며 만남의 날 행사를 축복했다. 이어 바이블동서남북 총무 이문옥 목사(경주)가 광고하고 바이블동서남북 광주모임이 특송한 뒤, 조천해 목사(대전 유성)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윤대명 목사의 사회로 강형석 목사(안면도)와 모효남 선교사(멕시코), 황택상 목사(보령), 한대식 목사(광주) 등이 나서 바이블동서남북을 배우고 이를 목회와 선교 사역에 적용하며 일어난 기적들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블동서남북 본부장 전현진 목사(서울)의 일독학교 사례와 안효관 목사(광주)와 김대순 목사(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1월 25일 한국침신대 페트라홀에서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를 초청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침신대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고 로고스서원이 주관,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과 공동체적 가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천종호 판사는 ‘소년법의 수호자’라는 별명답게 강연에서 소년범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했다. 천 판사는 “가인 공동체와 아벨 공동체”란 개념을 제시하며 현대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동선과 사랑이 실현되는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입법 과정을 통한 사회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범죄 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과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중 천 판사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이 공적 광장에서 직면해야 할 10가지 과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생명윤리, 성윤리, 가족제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중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종호 판사는 “위기의 청소년들이
동서울교회 윤여언 목사(사진 오른쪽)가 침례교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에 성탄축하 위로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군경선교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윤여언 목사는 군경선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전달했다. 윤여언 목사는 “군경선교 사역이 활성화되면서 교회 차원에서 협력의 기쁨을 감당하고자 성탄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경선교 사역을 응원하며 동서울교회도 함께 기도하며 동역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미사강변교회(류익태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교회 본당에서 교단 목회자를 대상으로 제자훈련목회 1일 세미나를 진행했다. 교단 소속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를 나눠 오전에는 12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제자훈련목회의 중요요소와 필요성, 오후에는 실제 미사강변교회가 진행했던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류익태 목사는 세미나 시작 서두에서 제자훈련목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육 중심의 목회가 아닌 제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진정으로 목회의 동역자로 세워지는 것을 강조했다. 류 목사는 “양육과 제자훈련은 개념부터 다르기에 목회자가 제자훈련의 정의와 바른 목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며 목사가 교인을 훈련해 중간 리더십을 세워 교회에서 사역하도록 지도하는 목회사역이 중요함을 되새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자훈련이 아닌 제자훈련목회를 고민하고 진행하는 이유는 작은 교회들이 막막하게 생각하는 제자훈련을 먼저 경험하면서 일어난 다양한 상황들을 공유하며 제자훈련의 동기를 부여하고 생존투쟁과도 같은 냉정한 목회 현실에서 교회의 본질, 복음의 본질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길”이라며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교회
새부산지방회(회장 이인한 목사) 여선교연합회(회장 김경희 집사)는 지난 12월 3일 날마다교회(이종호 목사)에서 여선교연합회 주최로 지방회 찬양제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회장 김경희 집사의 사회로 김윤경 집사 기도하고 이종호 목사(날마다)가 “일어나 함께 가자”(아 2:10)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장근철 목사(백양로)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사랑과 나눔의 찬양축제는 총 9개 교회 12개 팀이 참가했다. 날마다교회(사명, 걱정말아요 그대)를 시작으로 백양로교회(기쁘다 구주 오셨네), 동상제일교회(그리스도의 계절), 지방회 사모(크리스마스 폴카), 중부산지방회 여선교회(선한능력으로), 기적의교회(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 깊고넓은교회(기쁜소식), 가장행복한교회(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일신교회(일상), 지구촌교회(케롤율동), 지방회 목회자(사랑하는 주님앞에), 연합학생회(시편 139편 외 1곡)으로 진행됐다. 공보부장 이종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