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회장 신창수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신성교회(정운선 목사)에서 7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정운선 목사(신성)의 사회로 이의준 목사(성산)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신창수 목사(향지)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유만걸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각 부 사업보 후 2025년 신임원으로 신임회장에 정운선 목사(신성)를 부회장에 조영배 목사(김제), 총무에 김경태 목사(은성)를 선출하고 각부 부장을 선임한 뒤, 진명석 목사(장재)의 기도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와초교회(임영식 목사)에서 5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방회 소속 32개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정한식 목사(익산농아)의 사회로 김한식 목사(용안)가 기도하고 임영식 목사(와초)가 설교한 뒤, 조정환 목사(창리)가 축도했다. 임영식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지방회에 소속된 모두가 하나되는 것의 즐거움과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의 소중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는 주요 보고와 각부 보고, 1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지방회 신임원을 선출하고 폐회했다. 지방회 공보부
목회연구원(원장 김종걸 교수)은 지난 12월 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김종걸 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다 함께 32장(만유의 주재)을 찬양한 후 원우회 총무 정찬규 선교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3학년 일동이 특송을 했으며 김종걸 교수가 학사일정에 대한 광고와 성경봉독을 했다. “여호와를 찾으라”(대상 28:9)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은 강남중앙침례교회를 설립하고 부흥시킨 고 김충기 목사의 삶과 사역의 발자취를 이야기하며 “여러분 각자 마음에 원하는 것에 대한 꿈을 가지시라. 그것을 구하면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고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선포가 끝난 후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5년간(2019~2023) 진행한 해외 사업의 현황과 현지의 변화를 수록한 ‘희망친구 기아대책 해외사업 성과보고집’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집은 책무성 강화와 효과성 증진에 대한 내용을 기아대책 후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기아대책은 지난 5년간 전 세계 59개 나라에서 총 1435억 원의 지원 규모로 2872개의 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인원수로 보면 총 320만 6252명의 아동과 주민들이 해당 기간 기아대책 활동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보고서에서는 기아대책의 해외 사업 5개 영역(교육, 보건, 생계, 영성, 인도적 지원)에 속하는 모든 사업 성과를 집계하고 영역별 사업 목표에 따른 국제구호개발 성과를 담아냈다. 모든 해외 사업은 공동체가 기존에 보유한 자산과 네트워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현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기아대책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온전한 자립이 가능한 공동체 시스템을 구축해 현지 주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보건 영역에서 괄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한국교계도 각자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교단 중에서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기독교대한감리회였다. 기감은 2월 4일 새벽 2시 40분 “비상계엄 즉각 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란 제목의 긴급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기감은 테러나 재난으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단지 정치적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국민들이 납득하기도 어렵고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를 지키라고 대통령으로 선출해 준 국민들에 대한 배신행위이자 헌법정신에 반하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죄악의 정권은 하나님과 역사 앞에 씻지 못할 대죄를 저지르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실소를 자아내고 마침내 스스로 망할 자충수로 끝나고 말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이제라도 역사의 죄인을 동조했던 죄악을 참회하고, 불의의 척결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그동안 윤석열 정부를 비호했던 보수 개신교계의 자성을 촉구했다. 성서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통령
침례교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1월 26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FMB 선교사 및 이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만찬과 교제, 2부 감사예배, 3부 은퇴 선교사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은퇴를 맞이한 13명의 FMB 선교사와 2명의 이사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1부는 포항중앙교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만찬으로 시작했으며, 2부 감사예배는 주민호 회장의 사회, 포항중앙교회 예배팀의 찬양과 가디싱어즈의 특송, FMB 이사 조수동 목사(동상제일)가 기도하고 FMB 6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중식 목사가 “최고의 삶”(마 28:19~20)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포항지방회 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축도했다. 3부는 이병문 세계선교훈련원(WMTC) 부원장의 사회로 은퇴선교사 및 사역 소개, 동료들과 소속 지부에서 보낸 축하 영상 등을 통해 지난 사역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FMB 이사 송호철 목사(늘사랑)와 FMB 실행위원 이문옥 목사(목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문기태 이사장과 주민호 회장이 교단 공로패와 FMB 공로패, 선물, 금일봉을 수여
세종지방회(회장 이창호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지방회 전도부 주관으로 “교회여 일어나라”(롬 8:12~17)란 주제로 일일 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부흥성회는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강사로 나서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절대적인 도우심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참여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심령을 일깨웠다. 지방회장 이창호 목사(세종수산)의 사회와 강동원 원로목사(세종선한목자)의 기도, 지방회 총무 박종호 목사(함께하는)의 성경봉독으로 진행했으며, 세종지방회 목회자 및 사모의 특송으로 부흥성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초겨울의 쌀쌀한 문턱에서 진행된 이번 부흥성회는 지방회 각 교회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며, 다시금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결단의 시간이 됐다. 공보부장 양동순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 온양교회(김병철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주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7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명예권사 추대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식으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부 임직식,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김병철 목사의 인도로 이원석 목사(온양)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이준구 목사(용화)가 “직분자의 사명”(딤전 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온양교회 찬양팀의 특별찬양과 73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대표목사(꿈의)와 75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영상으로 교회 창립 70주년을 축하했으며 지방회 증경회장 엄태일 목사(새생활)와 국회의원 복기왕 의원,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창 편무삼 준장이 축사를 전하고 70주년을 맞이해 교회를 섬긴 이들에게 김병철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임직식은 안수집사 안수식과 권사 취임식, 명예권사 추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수집사 안수식은 지방회 총무 조영일 목사(호산나)가 문동희, 손태환, 성대용, 이용석 집사의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안수받은 자와 교회 성도들에게 서약한 뒤, 안수위원이 안수하고 대표
침례교경인(인천‧부천)연합회(회장 전종진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연합회 소속 목회자 부부가 함께 한 가운데 강경 옥녀봉 강경교회 예배터와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를 순례하는 수련회를 가졌다. 12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칠산교회에서 조용호 목사는 침례교 초대교회의 역사와 신사참배 거부로 인한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용호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예수님을 사랑한 소녀 엘라씽의 유언으로 선교회가 조직되고 강경을 시작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던 엘라씽선교회와 이들의 선교를 이어받은 펜윅 선교사의 사역, 신사참배 거부로 교단이 폐쇄되고 아픔을 겪었지만 오늘날 3500여 교회로 성장한 내용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강경 옥녀봉 강경교회에서 예배와 통성기도로 침례의 정체성 회복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합회 공보부장 문한기 목사
미추홀지방회(회장 이기철 목사, 사진 왼쪽 두번째)는 지난 11월 25일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에게 군경선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미추홀지방회는 매년 군경선교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목회자와 사역자를 돕기 위해 군경선교회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겨울 사역 지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용오 회장은 “미추홀지방회가 선교 사역을 위해 함께 동역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청년들에게 귀한 복음의 사역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경선교회는 오는 12월 10일 오전 11시 경북 포항 갈보리교회(정원근 목사)에서 군경선교 후원교회를 초청해 ‘군경선교의 날’을 진행한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