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포항 갈보리교회(정원근 목사)에서 2024년 군경선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군경선교회 이사 정원근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기도하고 유옥순 전도사(행복한우리)가 성경을 봉독하고 유종영-장현숙 선교사(북방선교)가 찬양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가 설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군경선교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함께 낭독했으며,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비전나눔과 기도회는 최영윤 목사(청주)의 사회로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의 인사,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연무대)가 비전을 나눴다. 교단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군경선교의 다음세대 사역을 격려하고 군선교사회 회장 정용훈 목사(하늘빛사랑)가 침례교 군인교회 과제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합심과 결단의 기도는 나순규 목사(생달)의 인도로 임돈수 목사, 최재훈 목사, 백승기 목사가 기도하고 참석자 전체가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엄일용 목사(경주)가 친교와 오찬을 위해 기도한 후 3부 군경선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희우 목사(신기중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1월 26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신학과 남병두 교수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무처장 조학래 교수의 사회로 안희열 교수가 기도하고 신학대학원 제자들이 특별찬양하고 김용복 교수가 “평화로 심어”(야 3: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교수협의회의 축하 영상과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가 격려사를 전하고 이은미 목사가 남병두 교수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학생 대표의 꽃다발 증정 시간을 가진 뒤, 남병두 교수의 감사 인사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에 퇴임하는 남병두 교수는 지난 2002년 8월부터 22년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학대학원 원장, 대외협력실장, 신학과 학과장, 신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2월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교수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가 찬양을 인도하며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보였고, 권영주 학생처장의 사회로 권지성 교수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2024학년도 침신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침신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내에서 스펄전 설교대회를 비롯해 사회봉사상, 침신 독후감 대회 등 9개 분야에서 51명의 학생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을 진행한 뒤, 학생 댄싱팀이 워십(Alive,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하고 피영민 총장이 “소망의 영혼의 닻이다”(히 6:13~2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침신대는 12월 9~20일까지 보강 및 기말고사를 진행하고 2월 말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1월 25일 한국침신대 페트라홀에서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를 초청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침신대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고 로고스서원이 주관,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과 공동체적 가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천종호 판사는 ‘소년법의 수호자’라는 별명답게 강연에서 소년범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했다. 천 판사는 “가인 공동체와 아벨 공동체”란 개념을 제시하며 현대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동선과 사랑이 실현되는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입법 과정을 통한 사회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범죄 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과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중 천 판사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이 공적 광장에서 직면해야 할 10가지 과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생명윤리, 성윤리, 가족제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중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종호 판사는 “위기의 청소년들이
온양교회(김병철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1000만원의 대학발전후원금(사도헌금)을 전달했다. 특히 온양교회는 지난 5년간 매년 신학교와 학교법인에 격년으로 후원해 왔다. 사도헌금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에서 제안된 모금운동으로 침례교인 3000명이 매월 3만원씩 10년간 교단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물질로 동참하는 후원 모금 운동이다. 김병철 목사는 “학교가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어느 시기 못지 않게 유능한 인재들이 들어오고 교단 신학교로 세워져가는 일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사도헌금이 교단의 미래를 감당하게 될 인재들에게 필요로 한 것을 공급해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도 “학교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늘 기도와 물질로 돕고 있는 온양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을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 양성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목회연구원(원장 김종걸 교수)은 지난 12월 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김종걸 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다 함께 32장(만유의 주재)을 찬양한 후 원우회 총무 정찬규 선교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3학년 일동이 특송을 했으며 김종걸 교수가 학사일정에 대한 광고와 성경봉독을 했다. “여호와를 찾으라”(대상 28:9)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은 강남중앙침례교회를 설립하고 부흥시킨 고 김충기 목사의 삶과 사역의 발자취를 이야기하며 “여러분 각자 마음에 원하는 것에 대한 꿈을 가지시라. 그것을 구하면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고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선포가 끝난 후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침례교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1월 26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FMB 선교사 및 이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만찬과 교제, 2부 감사예배, 3부 은퇴 선교사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은퇴를 맞이한 13명의 FMB 선교사와 2명의 이사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1부는 포항중앙교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만찬으로 시작했으며, 2부 감사예배는 주민호 회장의 사회, 포항중앙교회 예배팀의 찬양과 가디싱어즈의 특송, FMB 이사 조수동 목사(동상제일)가 기도하고 FMB 6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중식 목사가 “최고의 삶”(마 28:19~20)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포항지방회 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축도했다. 3부는 이병문 세계선교훈련원(WMTC) 부원장의 사회로 은퇴선교사 및 사역 소개, 동료들과 소속 지부에서 보낸 축하 영상 등을 통해 지난 사역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FMB 이사 송호철 목사(늘사랑)와 FMB 실행위원 이문옥 목사(목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문기태 이사장과 주민호 회장이 교단 공로패와 FMB 공로패, 선물, 금일봉을 수여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4~20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새밝교회(차진승 목사)에서 세계선교를 위해 새벽을 밝히는 선교주간을 진행했다. 이 기간, 라오스,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세계 곳곳에서 온 선교사들이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토요 열방기도모임에서도 선교지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교사들이 주일의 교육부서 예배에서 하나님의 땅끝을 향한 열정을 나누고 지상대위임명령(마 28:18~20)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겼다. 주일 설교에서 FMB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옛 백성들이 왕을 길을 평탄케하고 행차하는 왕에게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외쳤던 것처럼 우리가 오실 왕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도록 기도와 재정을 드려 그의 길을 예비하고 기꺼이 헌신하자고 외쳤다. 차진승 목사와 교인들은 세네갈 오지에서 부인을 잃고, 본인은 두 번의 암 수술을 받으면서도 다시 그 땅으로 돌아가는 선교사의 간증을 들으며, 하루 4시간씩 기도하며 영적 전쟁의 전방에 서 있는 선교사에게서 도전을 받았다. 차진승 목사는 “만만세 선교축제 이후, 새밝교회의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1월 1~4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만만세 선교축제를 가졌다. 선교축제 기간 내내, 더크로스처치에서는 모든 교육부서와 공예배마다 어린양의 보혈과 사망권세 이기신 부활의 능력을 찬양하고 그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가 뜨겁게 드려졌다. 선교사들은 주님 오신 지 20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선교사가 한 번도 가지 못한 종족이 3000여 종족이나 된다고 보고하며, 더 많은 헌신과 기도와 함께,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만만세 선교축제에서 진행한 선교지 복장 포토제닉에 대한 시상과 선교지 음식체험 그리고 강사비, 선교사들의 숙박비, 식사비 등 일체의 비용은 FMB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만만세 선교축제를 유치하는 교회는 시간과 장소만 내어주면 된다. 지난 2024년 한 해에 9회의 만만세 선교축제에 12개의 교회가 함께 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만만세 선교축제의 필요성과 평가에 대하여 알기를 원하다면 최근 발행된 선교정보비 “Mission Dei” 87호에서 관련 소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영수 부장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아산 마들렌패밀리뷔페에서 지방회 임원단과 신문사 이사, 지방국장, 총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24년 전국지방회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사회는 이사 윤종기 목사(서정)가 맡았고 이사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가 기도를, 이사장 김종이 목사(성림)가 인사말을 했다. 김 이사장은 “신문사 전국 지방회 간담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교제가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침례신문사와 교단이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발전과 부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와 사장 강형주 목사의 보고가 진행됐다. 강형주 사장은 우문선(우리교회도 문서 선교사)과 지방회 단체 구독 등 본보의 문서선교 사역을 위한 후원을 독려하는 동시에 기존에 해왔던 교회 창립 예배, 담임목회자 목사 안수식 안내, 사역자 구인 공고, 농어촌 교회 특산물 판매 공고 등을 신문에 무료 게재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침례신문사 재정보고 홈페이지 게재(월별 수입지출) 실시와 전국교회 역사연감 발간 준비위원회 구성, 창간 70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1월 5~7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Rebound 다시 비상하라-다시 세워가는 선교”(엡 3:12)란 주제로 2024년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축제는 선교지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말씀 선포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등을 통해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축제 기간 대학예배는 김진철 선교사와 정민영 선교사가 “여호와를 선포하라”(시 118:17)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사 52:7~10)란 제목으로 선교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사명을 학생들에게 선포했다. 또한 11월 5일 저녁 집회는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우미쉘 목사가 찬양집회를 인도하며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요 4:7~9)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선교의 비전을 나눴다. 11월 6일 수요예배는 인도에서 선교사역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한 김기태 선교사가 선교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월 7일 아가페홀에서 각국의 선교사들과 선교의 비전을 품은 학생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교제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선교축제를 지도한 신학과 최원진 교수(선교학)는 “이번 선교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선교의 소명과 비전을 품고, 여러 가지 모양
NCMN(대표 김미진)의 5K청년밥차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무료 나눔 행사인 ‘삼겹파채떡볶이&커피’를 진행했다. NCMN은 하박국 2장 14절의 말씀을 근거로 이 땅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실천하고자 세워진 단체이다. NCMN의 5K운동은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를 정하지 않고 주변 5㎞ 이내에 어려운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돕는 운동으로 청년밥차가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NCMN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오지헌 씨와 인도와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부부 6명, 한국침신대 동문 목사 등이 밥차를 섬기며 다음세대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행사 시작과 함께 긴 줄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우삼겹파채떡볶이와 따뜻한 커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지헌 씨가 학생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교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5K청년밥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목사)는 지난 10월 31일~11월 3일, 118명의 학생을 교회지원전도단으로 파송했다. 총 18개 침례교회에서 활동하게 될 교회지원전도단은 신학과와 기독교육학과 학생들이 교회 현장으로 나가 실제로 전도훈련을 감당하며 지역교회를 돕고 섬기는 것으로 필수로 이수하는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118명의 전도단은 18개 교회에서 교회별 전도사역을 지원하고 주일예배까지 협력했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10월 31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38차 교회지원전도단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는 “포지션이 아니다. 기름 부으심이다”(삼상 18:12~14)란 제목으로 “한국침신대는 오랜 전통인 교회지원전도단 파송으로 지역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일에 힘써왔다. 복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가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피영민 총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학생들의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되기 원한다. 이번 교회지원전도단을 통해 파송되는 지역교회에는 하나님의 위로가 전달되고, 학생들에게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지역교회 선교 활성화 및 지속적 선교를 위한 8단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2박 3일 일정으로 계획됐지만 주강사인 미남침례회 국제사역부(IMB) 부총재인 할 커닝햄 박사의 건강 악화와 참석자들의 주일 사역을 고려해, 주민호 회장과 IMB 선교사들이 순서를 나눠 1박 2일간 진행했다. 주민호 회장은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8단계 세미나는 개교회의 선교 준비와 참여에 큰 유익이 될 것이며, 특히 포항 지역에서 세미나를 열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기에 그만큼 큰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할 커닝햄 박사는 영상을 통해 “8단계 세미나가 강의보다는 컨설팅에 가깝다”고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서로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등,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마지막 8단계인 ‘선교지’를 목표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교회, 기관, 선교사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듣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별로 점검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강의마다 조별 활동과 토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를 파송 및 후원하는 교회를 초청해 제6회 FMB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FMB 선교포럼은 교단 해외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해외선교회와 파송교회, 후원교회가 연합해 현 선교 사역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선교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침례교 선교? 함께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특별히 협력선교 사역과 통일선교, 국내 탈북민 사역 등을 다루는 특강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는 FMB 이사 임성도 목사(디딤돌)가 기도하고, 주민호 회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FMB 이사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교회의 존재 목적”(엡 3: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중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뜻하신 바를 이루는 데에 있으며, 더불어 천하 만민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교회가 영원 전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교회가 지향하는 곳은 땅끝과 천하 만민을 향해야 한다. 그 목적을 반드시 잊지 말고 구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