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상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4월 13일 문경 산양교회(장동업 목사)에서 전남연 25-3차 순회감사 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2부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의 사회로 전남연 전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기도, 전남연 대전세종연합회 부회장 박래수 장로(예수마음)의 성경 봉독,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송하고 장동업 목사(산양)가 “성질이 나야 싸우고, 싸우면 더 잘 싸웁니다”(민 21: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동업 목사는 “교회는 시대적 상황이 위기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위한 영적 싸움을 해왔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상황에 위축되지 말고 영적으로 침체된 교회의 문제들과 싸우고 주님께서 맡기신 땅끝 복음의 사명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교단을 향한 전남연의 역할과 사역 활성화를 위해 격려하고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 남선교부장 정지한 목사(산북제일)가 환영사를 전하고 전남연 총무 안성만 장로(강남중앙침례)가 광고한 뒤, 장동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역원 회의는 전남연 강명철 회장의 사회로 전남연 전 회장 최영환 장로(도마동)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회음악과 오르간 동문들은 지난 3월 25일 학교를 방문하고 대학발전기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피영민 총장은 “교회음악과 동문들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졸업 후에도 학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뤄진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모교에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회음악과 동문들은 지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약 10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4월 3일 오늘바로플란트치과의원(원장 노병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구강 수술 침 치료 혜택에 관한 협의로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를 구축해 다양한 치료와 학교 교직원, 학생, 가족 구성원까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과 최원진 기획처장, 오늘바로플란트치과의원 정상은 부원장과 임기성 경영이사가 함께했다. 피영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침신공동체에 필요한 의료혜택과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4월 1~2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하경삶)’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멘토링 전문가이자 ‘예수님짜리’의 저자인 이남하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기도, 김용성 원장이 인사하고 강사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이남하 목사는 ‘하경삶’의 핵심인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일곱 가지 실체’의 정의와 이론적 배경을 풀어냈다. 각 단원을 시작할 때마다 경험에 근거한 간증과 예시를 통해 단원의 주제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그의 강의 스타일은 참석자들을 깊게 몰입하도록 만들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 목사는 교회론을 강조하면서 현대 기독교가 개인의 구원과 영적 체험에 집중하다 보니 가장 본질적인 것을 놓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교회를 통해서 가능하다”면서 “그 이유는 개인의 구원은 개개인이 예수님을 만나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고 고백함으로 이뤄지지만,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간직하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천국의 삶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이 태초부터 계획하고 세우신 교회 공동체를 통해 이루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예비역군목단(회장 최영윤 목사, 총무 고찬영 목사)은 지난 4월 1~2일 1박 2일간 전남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24년 전반기 모임을 진행했다. 예비역군목단은 침례교 군종목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전역 후 제 2의 목회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의 모임이다. 50명의 예비역 군종목사 중 이번 모임은 18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군경선교회를 지원하고 협력하며 전역 후 연계 사역을 돕고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반기는 대전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용오 회장은 “이번 예비역과 대화하며 여전히 군선교 사역에 관심을 가지며 현재 추진 중인 비전2030을 격려하며 의견들을 교환했다”며 “앞으로 현역과 예비역 뿐만 아니라 군선교사까지 함께 모여 통합적인 군선교 사역 역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대전대흥교회 정인택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4월 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인택 목사는 대학예배에 설교를 위해 방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며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부족하지만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학교를 위해 더 힘써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대전대흥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기독교 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대전대흥교회는 예배에 참석한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 FMB)는 지난 3월 11~17일 대전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에서 FMB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늘사랑교회는 매년 성도들이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복음이 전해지는 기쁨을 알게 하고자 선교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은 FMB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선교 축제를 진행했다. 한 주간 동안 진행된 새벽예배는 다양한 국가의 선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선교 보고와 함께 간증의 시간은 물론 선교지 영혼들을 위하여 뜨거운 기도를 펼쳤다. 매일 새벽 1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하고 온라인 비대면으로도 130여 명의 성도들이 동참했다. “늘사랑은 열방으로 열방은 주께로!”란 표어와 함께 시작된 선교주간은 송호철 목사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모든 성도들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함으로 풍성하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특히 시니어로 구성된 은빛목장 어르신들도 이 땅을 사랑한 과거 초대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사와 은혜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3월 17일 주일은 FMB 주민호 회장이 “왜 선교를 해야 하나요?”(눅 24:44~4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민호 회장은 “왕이 행차할 때 백성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와 성도들이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1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김형근 목사(춘천한마음)는 지난 3월 19일 학교를 방문해 대학예배에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살전 5: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날 피영민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피영민 총장은 “춘천한마음교회의 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앞으로 학교에 훌륭한 영적 지도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의 교원 채용이 불발됐다. 교원 확보율 64%가 다가오는 대학인증평가 통과에 중요한 지표였기에 학교 측은 굉장히 당혹스러운 분위기였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26일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회를 개최해 신임교원을 충원하려고 했다. 하지만 법인 이사회의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열리지 못했고, 결국 교육부 고시 전에 교원을 충원하려고 했던 학교 측의 계획은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한국침신대가 내년에 받아야 하는 대학기관인증평가에서 교원확보율은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대학기관인증평가는 교육부로부터 국가장학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절대적 기준이다. 이를 통과하면 5년간 매년 최대 80억 원의 국가장학금을 받게 된다. 최소금액으로 40억 원을 잡아도 5년 동안 총 200억 원의 국가장학금이 들어오는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지방대학들의 자조 속에서 학생 모집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학교 측은 “이는 이사회에서도 중요하다고 인식을 하고 교원 확보율 64%를 채울 수 있도록 허가를 해줬던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비정년 트랙 신임 교원들의 연봉은 3300만 원으로 많다고 말할 수 없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3월 21일 강원도 인제 기린대교회(이석곤 목사)에서 군경선교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전략회의는 군목단과 경찰선교, 군선교사회, 군경선교회 순으로 군경선교 사역에 대해 보고하고 관련 사안들을 논의했다. 침례교 군선교 비전2030 추진위원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략회의에 대한 기대와 의미를 언급했다. 여주봉 목사는 “군선교 비전2030에 대해 교단적인 관심과 섬김들이 있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있느냐는 좀 더 냉정하게 바라봐야 할 것”이라며 “교단 차원에서 우리라도 이 사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군목단과 군선교사, 경찰선교, 후원회 등이 협력해 대안을 마련하고 보다 전문화된 사역들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는 군목단의 현황과 군경선교회 협력 사안을 시작으로 총 5개 분야(후보생선발, 현역 군종목사 역량, 군종목사 가족, 전역 군종목사) 등으로 정리해 이에 대한 협력과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중 이석곤 목사는 군종목사 교회의 양육사역을 발표하며 교단의 다양한 양육교재를 지원받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석곤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4일 신학기를 맞아 ‘으뜸강의 교수상’을 수여했다. ‘으뜸강의 교수상’은 지난 2023학년도 1~2학기에 모두 학부 수업을 진행하고, 수강신청 전 수업계획서를 게시, 강의평가 점수 합산 평균이 제일 높은 4명의 교원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와 권이현 겸임교수, 기독교교육학과 장유정 교수, 교양교육부 최일호 겸임교수가 선발됐다. 장유정 교수는 “으뜸강의 교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기독교교육의 개념 및 정체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기독교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파악하고 나아가 실제 기독교세계관에 근거한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독교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12~13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시대를 이끄는 리더”란 주제로 대학부흥회를 진행했다. 이번 부흥회는 미국 오클랜드 한우리교회 남우택 목사가 강사로 나서 1박 2일동안 4회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12일 집회는 “리더의 기초:하나님의 사람이 되라”(삼상 17:32~47)와 “리더의 준비:영적 리더로 살라”(마 4:18~22)란 주제로 13일은 “리더의 자세:장벽을 넘어서라”(히 11:23~27) “리더의 목표:존귀한 일꾼으로 살라”(요 21:15~22)란 제목으로 남우택 목사가 성경적 리더와 관련된 내용으로 설교했다. 피영민 총장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나간 귀한 시간이었으며 영적인 힘과 능력으로 이번 학기를 은혜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전국사모회(회장 강근하, 총무 이미영, 사모회)는 지난 3월 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하고 학생 장학금 3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사모회는 그동안 학기를 시작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사모회 강근하 회장은 “매 학기 장학금을 후원하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교단과 교회를 위해 후원과 헌신으로 섬기는 사모회가 매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3월 4~6일 제주도 엠제이리조트에서 정기 이사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회는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마가복음 9장 23~24절을 본문으로 “선교에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가르치고 헌신하게 만들어 주님 앞에 인정받고 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더 큰 비전과 놀라운 일들을 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전년도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선교사업을 인준하고 차기 이사장에 김종성 목사(부산)를, 인선위원장에 국명호 목사(여의도)를 선임했다. 해외선교회는 사업보고에서 ‘만만세’(만명이 만원드려 세계선교) 선교축제가 활성화돼 개교회 선교 인식 향상과 동참에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보고했다. 주민호 회장은 총회와 유대 강화로 세계 선교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으로 시작해 교회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력이 확산되고 선교헌신자와 후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모든 일들은 이사들의 기도와 헌신의 토대 위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이므로 올해에도 선교의 영역을 넓히고 개교회가 여러 방법으로 선교에 동역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이 넓은 사역을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3월 12일 교회진흥원 목동 카페테리아에서 진흥원 이사회 주관으로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진흥원 이사 송명섭 목사(신영)의 사회로 이사 이종대 목사(사도행전)가 기도하고 이사 유건재 목사(청주중앙)가 성경봉독하고 이사장 박대선 목사(대광)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창 43:11~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대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고난의 시기를 겪었던 야곱이 대기근을 겪으면서 자녀의 잘못을 책망하기보다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생각한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사역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70년 동안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70년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교회진흥원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축하행사는 김용성 원장의 사회로 교회진흥원 경영관리팀장 박찬익 목사가 교회진흥원 7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김용성 원장이 교회진흥원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박대선 이사장이 근속자(박찬익 7년, 김경혜 15년, 최철 20년, 김진아 20년)에게 격려금을, 30년 근속 공로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