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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회 이스라엘·요르단 성지 탐방



춘천지방회(회장 장용섭 목사)는 지난 3월 6~15일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경의 땅 탐방을 지방회 목회자 부부 34명이 다녀왔다. 
직전 지방회장 홍요셉 목사의 “지방회 목회자들의 목회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성경의 땅 탐방”이 이뤄지기 위한 기도로 시작돼 대회장에 홍요셉 목사(예사랑), 추진위원장에 차덕수 목사(강원), 총무에 차성회 목사(샘밭), 위원에 송흥섭, 김기만 목사가 준비위원으로 수고했다.
하나님의 사역은 늘 그렇듯이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진행하고, 기도로 마무리 하는 일정이었기에 지방회 목사, 사모들의 솔선수범으로 시간을 엄수했고, 적극적인 참여로 계획한 모든 일정을 순조롭고 탐방할 수 있었다.  


이번 춘천지방회 성경의 땅 탐방에서 큰 특징은 첫째로 헌신에 있었다. 대회장인 홍요셉 목사는 춘천지방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마음을 모아 전략개척을 이룬 것을 뒤이어 성경의 땅 탐방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됐다. 금식기도와 작정기도, 성도들과 예사랑교회, 한마음교회의 특별한 물질적 헌신이 있었다.
둘째로 철저한 준비에 있었다. A4 200페이지에 달하는 자료 준비로 각 지역을 방문할 때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었고, 탐방할 지역에 대한 그림과 지도를 미리 수록해 지역을 구분하고 성경과 연결하는 알찬 탐방이 될 수 있었다. 준비 과정 중에 이스라엘과 요르단 지역의 지형과 기후, 역사와 지파 형성 등을 자체 세미나를 통해 미리 공부하고, 다녀와서도 USB에 자료를 정리해 교회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로 적극적인 참여에 있었다. 34명의 인원이 성경의 땅 탐방을 목적으로 여행사가 제시한 지역 모두를 탐방했기에 일정이 분주했고, 지치고 피곤함이 있었지만, 서로 칭찬해주고 격려해 주면서 무전기와 가이드 설명을 위한 리시버 등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성경 말씀이 어떤 배경에서 어떤 지역에서 어떻게 기록되었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질문과 좋은 가이드를 통해 진지하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춘천지방회는 다시 두 번째 전략교회 개척을 꿈꾸고 있다. 지방회 연합으로 그 사명을 이루고 나서, 다시 소아시아 지역 성경의 땅 탐방을 꿈꾸고 있다.


탐방 총무 차성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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