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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연합성회와 체육대회…제27회 정기총회 개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연합회장 장원종 목사, 사무총장 편용범 목사)는 전남지방회 주관(회장 김요셉 목사)으로 지난 5월 7일 진도 늘사랑교회와 실내체육관에서 연합성회 및 제27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정기총회와 목회자 체육대회를 가졌다.


보배의 섬 진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첫날저녁 연합회장 이규선 목사가 담임하는 늘사랑교회에서 할렐루야교회 황인술 원로목사를 강사로 연합성회로 모였다. 수석부회장 장원종 목사(주향)의 인도로 드려진 성회에서 상임부회장 변남식 목사(송학)의 기도와 체육부장 김태용 목사(백동)의 성경봉독 후(엡4:11~16) 이용묵 목사(지평선)의 색소폰연주가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황인술 목사는 “온전한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목회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가는 목양사역의 진정한 목자상에 대하여 전해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도전과 결단을 제시했다.
이어 회계 장길현 목사(성광)의 봉헌기도후 편용범 사무총장의 광고, 이규선 연합회장의 축도로 첫날 연합성회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다음날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장원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경건예배에서 이규선 연합회장의 개회사와 강희정 목사(보전)의 기도, 감사 윤보열 목사(삼광)의 성경봉독(고후12:7~10)후 직전회장 장성익 목사(수금)의 “약할 때주시는 은혜”란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어 연합회장 이규선 목사가 직전 연합회장으로 섬긴 장성익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이사장 진충섭 목사의 축사와 한태희 목사(제주온누리)의 격려사, 연합회 증경회장 이종봉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김태용 목사의 진행으로 배구,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으며 경기결과 광주지방회가 종합우승을, 2위 익산지방회, 3위 전북지방회가 각각 차지했다. 체육대회 후 각지방회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추첨이 있었는데 진돗개의 고장답게 진돗개 두 마리도 경품으로 후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형위원회에서 선정한 임원들을 인준했는데 신임연합회장에 장원종 목사, 수석부회장에 변남식 목사, 상임부회장에 심재권 목사(축복)가 일 년간 연합회를 섬기게 됐다.
세월호의 아픔이 무겁게 스며있는 진도에서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이규선 연합회장의 최선을 다한 섬김의 모습과 지방회 회원들의 한마음의 봉사로 진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각자의 목양지로 돌아갔다.


이규선 목사는 개회사에서 “보배의 섬 진도에서 호남·제주침례교목회자연합회 행사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쉼과 교제로 유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임 연합회장에 취임한 장원종 목사는 인사에서 “그동안 선배 목회자들이 이뤄놓은 연합의 큰 의미를 더욱 빛내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을 약속하며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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