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금)

  • 맑음속초 14.9℃
  • 구름조금동두천 15.8℃
  • 구름많음파주 15.1℃
  • 구름조금대관령 8.5℃
  • -춘천 14.0℃
  • 맑음북강릉 16.7℃
  • 맑음강릉 16.7℃
  • 맑음동해 16.0℃
  • 연무서울 15.0℃
  • 연무인천 14.7℃
  • 연무수원 15.2℃
  • 흐림영월 13.9℃
  • 연무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5.7℃
  • 구름조금울산 17.5℃
  • 구름조금광주 15.8℃
  • 구름많음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14.8℃
  • 구름많음제주 16.3℃
  • 구름많음성산 16.9℃
  • 구름조금서귀포 18.2℃
  • 맑음강화 15.7℃
  • 구름많음양평 15.2℃
  • 구름조금이천 15.8℃
  • 구름많음보은 15.3℃
  • 구름조금천안 14.8℃
  • 흐림부여 13.8℃
  • 흐림금산 12.5℃
  • 구름많음김해시 18.0℃
  • 구름많음강진군 15.5℃
  • 구름조금해남 14.7℃
  • 구름많음고흥 15.8℃
  • 흐림봉화 11.8℃
  • 흐림문경 13.6℃
  • 흐림구미 13.6℃
  • 구름많음경주시 17.1℃
  • 흐림거창 13.8℃
  • 구름많음거제 17.2℃
  • 구름조금남해 16.7℃
기상청 제공

선교편지

새롭게 시작하는 P국 사역

해외선교회 김정민 - 김지선 선교사(P국)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고국에 계신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하며 P국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P국으로 다시 돌아기기를 바라고 원하며 손 모아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때와 시기는 우리의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큰 아들 하온이의 고백과 ‘너의 아들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한 영혼’이라는 주님의 가르침에 회개와 함께 영혼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한국에서 2개월 만에 초대장과 비자가 준비됐고 감격해 감사하며 한국을 떠나 P국에 지난 9월 4일 들어왔습니다. 다시 이 땅을 밟을 때 밀려오는 눈물, 마치 집 나간 탕자가 집에 돌아올 때, 기쁨으로 맞이하던 아버지의 마음과 같았습니다.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부터 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현지 부동산직원과 오토바이를 타고 뜨거운 바람을 맞으며 이곳저곳 집을 봤습니다. 30군데를 넘게 봤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살기에는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4일 만에 주님께서 저희에게 살 집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예전에 카라치에서 집을 찾을 때 한 달을 현지 부동산 직원과 오토바이를 타고 뜨거운 여름 힘들게 다녔던 기억에 ‘이번에도 한 달은 고생해야겠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상황의 힘듦과 고단함과 달리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흘러나왔습니다.


한국에서 저희 가족 안에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금 상기시키시고 삶의 불순물을 제거하시는 훈련을 하셨습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이 하시도록 내어 드리는 삶의 태도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런 삶의 자세로 살아갈 때 나오는 고백 ‘주님이 하셨습니다!’ ‘감사의 고백도!’ 집을 이렇게 빨리 찾을 수 있는 것도 모두 주님이 하셨습니다.


저희가 지낼 곳은 사진에서 보이는 2층입니다. 1층은 집 주인이 살고 2층은 저희에게 세를 줬습니다. 2층 집에 비해 1층이 시원하기 때문에 2층이 저렴한 편입니다. 주님께서 적당한 가격에 얻을 수 있도록 좋은 주인과의 만남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사하고 다음날부터 현지 시장과 마트를 돌아다니며 집안 세간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굵직한 것은 다 마무리됐고 살아가면서 소소한 것들을 채우면 될 것 같습니다.


자녀 교육과 차량 구입, 회사등록
선교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비자를 장기적으로 받을 것인가’입니다.
저희도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 문제를 해결하고 변호사를 만나야 합니다. 회사 설립과 사무실 임대 등 산 넘어 산이지만 주님께서 길을 여시고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라호르는 교육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그 이름에 맞게 교육에 대한 열의가 다른 도시에 비해 대단합니다. 교육비도 다른 도시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이번에 삼형제 모두 입학해야 합니다. 학교를 알아보니 로컬국제학교는 보내야 신앙을 지키며 교육다운 교육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역의 기동력과 안전의 문제로 차량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최근 2년 동안 아이들 유괴사건이 1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반드시 부모가 자녀들 등하교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차량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자녀 입학금으로 300만원과 차량 구입으로 부족한 650만원이 필요합니다. 집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는데 입학금과 수업료가 부족하고 또한 자녀들을 등하교시킬 차량이 없어 아직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착에 쓰고 남은 재정으로는 부족해 교회와 동역자님께 요청합니다. 기도하며 마음의 감동대로 동참해주십시오.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저희 가정이 비자를 준비한지 2개월 만에 급박하게 진행되어 정신없이 준비할 때, 우리의 필요를 너무 잘 아시는 주님께서 여러 교회와 동역자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셨습니다. 귀한 섬김으로 이곳에서 급한 필요를 채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찾아 뵙지 못하고 연락드리지 못하고 출국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희도 이곳 P국에서 교회와 동역자님들을 위해 중보하겠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1. P국의 정치적 상황이 안정되어지고 지금 진행중인 비자가 은혜 가운데 나올 수 있도록
2. 라호르는 P국에서 제일 습하고 더운 곳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도록
3. 후원자, 동역자(생활비, 자녀교육비, 사역비, 차량구입)가 개발되어지도록
4. 다시 새롭게 정착중입니다. 언어 선생님이 잘 구해지도록
5. 3개월 안에 회사 등록을 해야 합니다. 회사 등록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예비된 만남을 통해 회사 등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필요들이 채워지도록
6. 자녀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선생님과 친구 만남의 축복이 있도록


김정민 선교사 지정 후원 계좌 KEB하나 990-018691-254 예금주 : 김정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