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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 진행



대전지역에서 목회하며 건강한 교회를 세워 나가고 있는 침례교 목회자 부부가 모여 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침례교대전지역연합회(회장 김창규 목사는 지난 10월 4일 대전시 유성구 상옥체육공원에서 ‘2018목회자부부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대전지방회(회장 정진기 목사)등 13개 지방회 목회자 부부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배구, 족구, 사모들을 위한 손족구 등을 통해 각 지방회와 목회자, 사모들은 친교하고 화합하며 건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미자립교회와 작은 교회에 필요한 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작은 교회들을 배려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큰 교회는 아니지만 건강한 목회를 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을 예배 순서자로 세워 전통적으로 큰 교회 목회자들이 맡았던 예배 페러다임 전환을 높이 평가했다.


연합회장 김창규 목사는 “대전지역 400여 교회에서 목회에 전념하시는 귀한 동역자들과 곁에서 눈물의 기도와 온갖 희생을 감수하시며 내조하시는 사모들을 초청해 잠시 목양의 현장을 내려놓고 주안에서 우리 모두가 침례교단 공동체의 일원이며, 한 형제자매로서 사랑을 확인하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전체 지방회가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이번에 참석하지 않은 몇 개 지방회도 내년부터는 참석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보위원 양기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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