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회 춘천교회(황영찬 원로목사, 이지인 목사)가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 춘천교회 본당에서 6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이지인 목사의 사회로 박석경 장로의 기도, 한영자 권사의 성경봉독,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의 설교와 장미경 집사(지구촌)의 축하찬양으로 이어졌다.
이동원 목사는 “음부의 권세가 흔들 수 없는 교회”(마16:18)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피값주고 세우신 춘천침례교회는 결코 음부의 권세가 흔들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말씀위에 세워지는 교회, 뜨거운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 비전을 붙잡고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춘천침례교회와 지구촌교회가 협력교회 조인패를 교환하며 앞으로 선교와 전도 등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조인식을 가졌다.
이어 황영찬 원로목사의 회고사, 이상린 춘천지방회 회장, 이숙재 아시아여성연합회 회장, 김진태 춘천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시무장로내외의 인사, 홍영길 선임장로의 헌납증정, 임영일 장로의 광고가 있었다. 이날 함께한 춘천교회 온 교우는 위대한 주님의 사명을 품고 하나님 나라 비전을 실현하는 교회가 되고자 다짐했다.
/ 사진제공=춘천교회
/ 이송우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