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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십자가로 심사언행(心思言行)

한명국 목사의 회상록

한명국 목사
예사랑교회

마음과 생각, 말과 행동은 인격의 사대요소이므로 우리는 십자가로 심사언행(心思言行)을 삼가야 한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여기서 사람은 무엇보다 첫째로 마음을 지켜야 한다. 사람은 마음의 바탕에서 생각이 떠오르며 생각에서 말이 나오고 말한 대로 행동하게 되므로 “심사언행”이라 본다. 하와가 마귀의 유혹으로 금단의 열매 선악과를 쳐다보니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 마음에 먹고 싶은 생각대로 따먹고 아담도 함께 범죄케 했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22:37~38)라고 첫 번째 계명을 말씀하셨고, 바울사도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팍케 하지 말라”(히3:8)라고 권면했다.


다윗 왕은 궁궐에서 건너편에 목욕하는 여인을 보고 마음에 음심이 생겨 우리아 대장의 아내를 범하고 우리아를 최전방에 보내어 죽게 했으니 모세의 십계명의 5, 6계명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는 인륜의 첫 두 계명을 범했으므로 마땅히 죽어야 했다. 다음으로, 마음에서 생겨나는 생각이 중요하다. 마귀는 먼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고(요13:2) 이어서 사단이 마음에 들어가(요13:27) 돈을 받기로 대제사장과 약속한 후 원수들에게 스승 예수를 노예 몸값에 팔아넘기고 목매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한번 말하기 전에 열 번 생각하라. 의식과 인식의 중요성은 말과 행위의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롯의 처를 생각하라”(눅17:32)고 경계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딤후2:7)라고 사도 바울은 마음의 생각을 경계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라고 다윗은 기도했다.


셋째로 예수님께서 신앙고백에서 말의 경고를 제자들에게 많이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마10:32~33) 솔로몬도 말의 경고를 들려준다.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잠4:13)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6:2) 옛 말에 말이 적은 사람은 거리낌도 적다고 했다.
또한 토해낸 말의 심판을 주님은 엄중히 경고하셨다. 한번 입으로 토해낸 말은 날아간 화살이요 총알이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12:34~36)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 사도는 말의 결과를 경고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1:19)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3:2~6)


사랑의 사도 요한도 말의 실행을 권면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말은 씨앗이라는 속담이 있지만 바울 사도는 말의 고백은 구원을 약속했다.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면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니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9~10,13)


넷째로 말한 대로 행함을 강조한 야고보 사도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여 듣기만 하고 실천이 없는 오늘 나와 성도들과 한국교회에게 주는 귀한 말씀을 명심하여 실천하자,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약4:17)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1:22~27)


우선 예수님께서 말 만하고 행치 아니하는 제자들에게 경고하셨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히되 잘 지은 연고로 능히 요동케 못하였거니와”(눅6:46~48)


예수님께서 7화(마23장)를 말씀하신 중에 우선 첫째 내용은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23:13) 마태복음 23장의 7화를 겸손히 읽고 자신의 모습을 십자가 아래서 살펴 회개하고 수난주간을 보내고 부활절을 맞으며 십자가로 우리의 인격의 활로인 심사언행에 자중해야 하고 부활의 인격으로 변화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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