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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권선중 교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연구과제 수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국내 도박중독 전담 기구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발주한 ‘온라인 도박과 인터넷 게임의 사행성에 관한 연구’ 과제를 수주했다.
이 연구과제는 인터넷 게임 안에 포함되어 있는 사행성 요소와 온라인 불법 도박 간의 관계 탐색을 목표로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6개월 간 진행된다.


이미 수차례 중독 분야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한 바 있는 권선중 교수는 “제안서 작성과정에서 자료수집과 아이디어 제공 등 큰 역할을 해준 박사과정 김예나 선생과 김에스더 선생의 공이 컸다”며 “우리대학이 행위중독 분야를 포함해 각 교수들의 전공영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대학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알고 함께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선중 교수는 연구와 교육활동 등을 통해 중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국제중독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ddiction Medicine, 이하 ISAM)로부터 상을 받은 바 있다.
ISAM은 93개 국가가 가입한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해마다 대륙을 돌며 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대회 마지막 날 만찬 장소에서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개최국의 중독 분야에 기여한 학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전통이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중독 관련 의학, 간호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분야를 통틀어 총 7명의 국내 학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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