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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효과”

장희국 목사의 복음 이야기-5

“메디치 효과”란 15세기 이탈리아의 피렌체 메디치 가문이 다방면의 음악, 미술, 철학, 문학, 과학 등 학자를 모아 공동작업을 후원하자 문화의 창조 역할이 커져서 르네상스 세대를 맞게 되었다는 데서 유래된 경영 이론입니다. 이처럼 “메디치 효과”는 서로 관련이 없는 것들의 결합을 통해서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내거나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것을 말합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술 맡은 관원장, 떡 굽는 관원장을 만납니다. 감옥 아니면 이런 고위 인사들을 어디서 만날 수 있습니까? 거기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등등 관계를 그들에게 듣고 배웁니다.
하나님의 메디치 효과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숱한 만남이 이뤄집니다. 나이, 출신, 직업이 다양하고 빈부귀천이 없습니다. 교회에서 벌어지는 “메디치 효과”입니다.


안주하고 있으면 맨날 보는 사람만 보고 만나는 사람만 만납니다. 낯선 곳으로 인도함을 받아 보세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이라고 하는 것도 만나는데 이 또한 또 다른 만남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이 더 강해지며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집니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즐기세요. 하나님은 우리들을 낯선 곳으로도 이끄십니다.
힘이 드는 곳 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고난이라고 부르면 아니라고 외치십시오. “그건 만남이라고!”
어떤 사람들은 그걸 실패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아니라고 외치세요. 그건 “다르게 생각하라는 뜻이라고!”
하나님을 믿으면 똑똑해지고 지혜로워집니다. 불신앙은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똑똑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다리십니다. 부족한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잠5:21)

장희국 목사 / 문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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