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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성공적 개최 점검

총회, 오투리조트서 임원회 및 수련회 가져

 

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422일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제8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임원회에 접수된 주요 안건 및 영적성장대회 준비 상황, 정기총회 및 여의도 총회빌딩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총회 임원회는 BWA 관련 사건에 대한 위원회 구성건을 비롯해, 은혜학원 총회산하기관 청원 건, 세도교회 재산이관 승인 요청, 재단명의 개교회 물건에 대한 국내선교회 담보제공 허용 요청의 건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처리키로 했으며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는 오는 520~23일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열리는 목회자부부 영적 성장대회에 대한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각 부별 준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여의도 총회빌딩 입주 준비의 건은 총회 건축위원회와 협의해 진행키로 했으며 오류동 총회 빌딩 차후 활용 방안은 임원회에서 연구해서 검토키로 했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현재 구성된 수도권대학대학교 설립 추진의 건에 대해 총회 교육부장 강석원 목사가 보고했으며 오는 9월 순천에서 열릴 제103차 정기총회다.

 

총회는 성공적인 영적성장대회를 위해 총회 임원 전체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방회가 2년만에 열리는 대회이기에 많은 목회자들이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해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자고 전했다.

 

한편, 차기 임원회는 영적성장대회전 514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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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